색채학, 컬러푸드
- 최초 등록일
- 2013.10.17
- 최종 저작일
- 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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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색채별 식재료 특성과 효능
1.레드 푸드(Red Food)
2.옐로 푸드(Yellow Food)
3.그린 푸드 (Green Food)
4.퍼플 푸드(Purple Food)
5.블랙 푸드(Black Food)
6.화이트 푸드(White Food)
Ⅱ. 음식과 건강
1.오장육부와 색깔 음식
2.간 : 초록색
3.신장 : 검은색
4.위 : 노란색
5.폐 : 흰색
Ⅲ. 식욕을 돋우는 색
Ⅳ. 색채가 식욕에 미치는 영향
본문내용
1.레드 푸드(Red Food)
레드 푸드는 피로를 회복시켜 주는 동시에 활기를 주며 영양, 항암 효과를 지닌다. 달콤함과 매콤함을 연상시켜 식욕을 자극한다. 붉은색을 띠는 식품은 대개 피를 맑게 하고 심장에 좋다. 즉 에너지, 파워 등을 생성하는 역할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고 신진대사를 활기차게 해서 몸을 건강하게 유지시켜 준다. 붉은색을 띠게 하는 색소에는 세포의 노화를 지연시키고 항암효과가 있는 ‘안토시아닌’성분과 ‘라이코펜’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라이코펜 성분은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어 고혈압 동맥경화를 예방해 주므로 연령이 높아지면 붉은색 식품의 섭취량을 늘리는 게 좋다. 또한 레드 푸드는 비타민 함유가 높아 피부미용에 좋으며, 장운동을 촉진하여 배변활동을 도와주고, 피를 맑게 해준다.
<중 략>
일반적으로 식욕을 돋우는 색은 따뜻한 계통의 순색으로 나타난다.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빨간색에서 주황색 쪽으로 접근해 가면 식욕도 더욱 자극된다. 주황색 계통의 색이 가장 식욕을 돋우는 색이며 이 계통의 색들에는 잘 익은 고기라든가 빵 또는 모든 종류의 곡물들을 연상시키는 갈색에도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어두운 빨간색은 대체로 자주색과 비슷하기 때문에 식욕을 돋우지 못한다.
음식의 색이 대자연의 신선함을 나타내는 초록색으로 되면 식욕을 다시 자극시키지만 파란색은 그 심미적인 아름다움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식욕을 자극하지 못한다. 보라색이나 자주색도 식욕을 거의 자극하지 못한다.
파란색은 식욕을 돋우어 주지 못하는 색이지만 다른 색으로 된 음식물들을 더 맛있게 보이도록 만들어주는 색이다. 즉 파란색은 음식 그 자체의 색으로는 적합하지 못할지라도 음식의 배경색으로는 좋은 색이므로 파란색 식탁 위의 음식은 깔끔하게 보인다. 식욕과 관련된 식품색은 식품 고유의 색이라는 것에서 평가되어야 한다. 과일이든 기타 조리식품이든 그 식품 원래의 색에 가까울수록 식욕을 돋을 수 있다.
참고 자료
색채의 상징, 색채의 심리/ 저자 : 박영수/ 출판사 : 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