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 설화와 복의 의미

목차

Ⅰ. 서론
1. 풍수설
2. 풍수설화
3. 명당
4. 지관
5. 희생명당

Ⅱ. 본론
1. 수(壽)
2. 부(富)
3. 귀(貴)
4. 다남(多男)

Ⅲ. 결론
1. 구비문학으로써 풍수설화
2. 복의 개념 변화
3. 현대에서 변용되어 나타나는 풍수사상
4. 토론해 볼 거리

본문내용

음양론(陰陽論)과 오행설(五行說)을 기반으로 한 땅에 관한 이치
우리나라 삼국시대 말기에 득세하여 조선 말기까지 이해관계에 있어 크게 작용하다가 일제강점기를 거쳐 지금까지도 영향을 미치고 있음
풍수설의 강인한 생명력: 지금도 조상의 무덤을 잘 쓰기 위해 갖가지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각 지역에서 많은 풍수설화를 채록할 수 있음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지형에 어떤 인문적인 의미를 더하여 인간의 길흉 화복을 해석하려는 풍수지리설에 관한 설화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지형 설명이나, 풍수 곧 지사地師의 행위, 혹은 그 지형으로 인한 여러 모습의 결과-성공과 실패에 관한 이야기

<중 략>

설화 선택 이유
명당의 명확한 목적이 드러나있으며, 명당 사용으로 인한 결과물 또한 확실하다는 점에서 다남을 기원하는 풍수설화의 예로 적합하다고 생각되어 선택

풍수 사상이 드러나는 부분
- 지관이 장소를 잡아주며 이렇게 말하였다. “이 자리는 아들 3형제를 연속으로 얻을 자리입니다. 그러나 장례를 마치고 3일 후 새벽에 집을 나서 집 남쪽으로 백 리를 가면, 집 대문 앞에 말을 매어 놓은 집이 있을 테니 그 집에 들어가서 하룻밤을 자야 합니다.”
- 시간이 지나자 그 동안 잊고 있던 그 과부가 찾아와, 정식으로 재혼하고 아들 3형제를 낳았다.
아들 3형제가 모두 출세하여 행복하게 살았다.

설화가 의미하는 바
- 사람들이 자손, 특히 아들을 낳는 것을 중시했다는 점을 보여줌
- 약간의 희생명당과 비슷한 부분도 존재: 상주가 비록 몰랐다 하더라도 원래 부인을 잃고 새 부인을 얻어 아들 3명을 얻었다는 점에서 희생을 치름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