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청개구리 성공신화

소개

청개구리 성공신화
대한민국 전쟁폐허에서 산업강국으로
최중경 저. 매일경제신문사 2012.06.30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성공요인
2. 대외 균형
3. 결론

본문내용

저자는 서울 환율시장에서 최중경 라인(원달러 환율 1140원)이라는 보통명사를 만들어 내고 세계은행 이사, 청와대경제수석, 지식경제부 장관을 역임한 엘리트 관료다. '사다리 걷어차기'가 아닌 진정한 의미의 개발경제학을 이야기한다.
이 책은 개도국을 대상으로 하는 지식나누기 프로그램(KSP)의 일환으로 한국 경제의 성공이유를 파헤쳤다. 세계은행이나 선진국에서 진행하는 원조 프로그램의 비현실성이 주장의 핵심 되겠다. 책에서 계속 이야기되는 바가 개발 원조의 중점은 산업기반 구축에 두어야지 사회 개발에 두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세계은행 이사회에서 개발원조가 사회개발에 치중되어서는 안 되고 경제개발 그 중에서도 산업기반 형성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장 학교를 지워주고 병원 세워주면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이다. 그러나 학교 병원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 원조를 받을 수 밖에 없는 구조가 고착되어서는 안 된다. 산업기반 형성을 도와주면 산업활동으로 축적된 자원을 활용해도 병원도 세우고 학교도 세울 것이며 자신들의 힘으로 유지해 나갈 것이다라는 게 내가 일관성있게 주장한 논리였다>
세계은행은 의료, 교육 등에 투자하는 것을 새천년 플랜으로 삼아서 추진하고 있는데 방향이 잘못되었다. 선진국들이 그렇게 하는 첫 번째 이유는 개발원조기구에 돈이 없다는 점이다. 그래서 돈이 많이 드는 산업기반설비 투자를 할 수가 없어 소액이면서 눈에 보이는 서비스로 전환해야 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