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 연구실습보고서

소개

제가공부하면서 정신지체장애인을가르치며관찰하며연구한내용임

목차

정신지체장애인의교회생활적응과학습진도에관한연구
1. 사례의 특성
(1) 연구대상인 개체의 문제상황
(2)연구문제의 정의 및 처치
(3) 논의

본문내용

학습이전 : 이효영자매는 본인의 이름과 '가' '나' '다' 정도의 받침없는 글자중 몇 개만 쓰고
읽을 줄 알며, 아라비아 숫자는 쓸 줄 알지만, 두 자리 이상에서는 대·소의 구분이 정확하지 않고 백자리 이상이 되면 읽는 것에 어려움을 느낌.
셈도 한자릿수 더하기 한자릿수, 한자릿수 빼기 한자릿수는 손가락을 꼽으며 계산하지만 올림이나 보수에 대한 개념이 없어 답이 10자리가 넘을 경우 풀지 못한다.
한도현 형제는 역시 받침 있는 글자나 'ㅏ' 이외의 모음이 있는 글자는 읽고 쓸 수 없음.
셈은 한자리 더하기 한자리는 가능하나 그 이상의 올림이 필요한 계산은 한참을 생각한 후 겨우 답을 얻는 등 어려워 한다. 세 자리 수는 읽고 씀.
학습과정 : 일주일에 한 번 주일날 교회에서 15분에서 30분 정도 일주일동안 익혀야 할 글자를 깍두기 공책 한 면 분량으로 숙제를 내 줌.
처음에는 '자음+ㅏ'로 시작되는 글자를 가지고 공부를 시작했으나 숙제를 하고 난 후에도 글자들이 서로 혼돈 되어 잘 읽지 못함.
그래서 눈에 많이 띄는 글자나 (예 : 성경, 찬송가, 교회 등 교회에서 눈에 많이 들어오는 글자) 가족의 이름, 교회 성도들의 이름, 또는 익숙한 사물들을 적어주며 자주 접하는 글자들을 익히게 함.
셈 공부는 올림에 대한 개념이 어려워 단순한 셈을 머리속에서 계산하게 하고 큰 수는 동그라미를 그려서 세어 답을 내도록 함.
수의 많고 적음에 대한 개념도 동그라미의 양을 보고 시각적으로 느끼게 함.
백자리수에 대해서는 찬송가 찾기를 통해 읽고 찾을 수 있도록 연습함.(효영자매의 경우).
현재 이효영 자매는 '하나님'이나 '한빛교회' 그리고 익숙하게 봤던 몇몇의 복잡한 글자들도 읽을 수 있으나, 쓰는(암기해서)것은 전혀 안되고, 글자 자체를 읽는다기 보다는 그 글자를 본 장소나 느낌에 의해 읽기도 함(예 : 찬송가의 '찬'자는 읽으나 다른 곳에 쓰여진 '찬'자는 잘 모를 때가 있음).
또 가족의 이름 중에서 익혔던 글자를 기억하고 읽는 경우도 있음.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