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춘 정책] 매매춘에 대한 올바른 정책적 고찰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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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한국 사회의 문제로서의 매매춘

본론
Ⅰ. 한국 사회에서의 매매춘
1. 한국 매매춘의 역사적․사회적 기원
2. 매매춘의 원인 - 한국적 문화 요인을 고려하여
3. 매매춘의 실태 : 매매춘 시장의 규모와 형태, 특성

Ⅱ. 사회적 문제로서 매매춘
1. 매매춘에 따른 문제

Ⅲ. 매매춘에 대한 사회적 해결 대응
1. 매매춘에 대한 현 정부의 정책적 대응
2. 바람직한 정책적 대안

결론

참고문헌, 사이트

본문내용

우리 나라에는 매매춘이라는 것이 없다. 오직 윤락만이 있을 뿐이다. 이러한 것은 매매춘의 원인을 어디에 두는가, 누구의 눈으로 다양한 매춘의 현실을 보는가 등의 관점이 그대로 투영되어 있다. 매춘 문제의 원인과 현실, 그리고 대안을 모색할 때 용어 사용은 중요한 정치적 의미를 갖는다. 따라서 우리가 기존의 용어들을 검토하고 새로운 관점을 담을 수 있는 용어를 선별하여 사용하는 것은 이 문제에 대한 관점을 드러내게 된다. ‘매춘’(賣春)이란, 돈을 받고 몸을 파는 일을 가리킨다. 매색(賣色), 매소(賣笑), 매신(賣身), 매음(賣淫)이 같은 의미를 지닌 말들이다. 매춘녀, 매음굴, 매춘행위 등도 이 '매춘’이란 말에서 파생된 말이다. 반면, ‘윤락(淪落)’이란 ‘몰락하여 타향에서 떠돎’과 '타락하여 몸을 버림’의 뜻을 지니고 있다. 그러므로 명백하게 따지자면 매춘과는 별개의 뜻이다. 유독‘윤락녀(淪落女)’, ‘윤락여성(淪落女性)’이란 한자어에도 없는 우리 국어에도 그 어원을 찾을 수 없는 일종의 만든 말이 공식적으로, 대중적으로 쓰이고 있는 것은 나름의 이유가 있다. 윤락이라는 용어는 현실에서 존재하는 성을 사고 파는 행위에 대해 부정하고 있는 것이며 그 원인을 사회적 문제로서 바라보는 것이 라니라 단지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 '타락'한 사람들의 문제로 치부하고 있는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