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치와 과소비에 물든 현대사회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인간들은 서로 어울려서 살아간다. 그리고 살아가다보면 살아가는데 각자 필요한 것들이 생기기 마련이다. 옛날에는 이런 것들을 각자 서로 필요한 것들을 바꿔 쓰는 물물교환방식을 이용하기도 했으며 시간이 지나 돈이라는 상품교환의 매개물이 생겨나면서 인간들은 살아가면서 그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얻기 위해 돈을 써서 없애고 필요한 것을 얻는 소비라는 수단을 이용하기 시작 했다.우리 생활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소비는 생산자가 공급하는 물품과 서비스의 구매, 사용, 처분을 망라하는 개념이다. 인간이 추구하는 모든 욕구의 대상은 자본주의 시장 원리에 의해 교환가치가 매겨져 있으므로 소비하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고, 나아가 소비물로 인간의 가치를 규정지으려는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현대 사회를 '소비사회'라고 말한다. (Barbara Kruger: "I shop therefore i am").그런데 지자본주의 사회에서 경제활동은 생산과 소비를 두 축으로 하여 이루어진다. 이 중에서 생산 기능은 거의 대부분 공장의 대량생산 system이 담당하고 있다. 그래서 현대인들에게는 생산보다 소비가 더 가깝게 느껴진다. 현대인들 모두는 소비활동을 하며 살아간다. 그런데 지금 현대사회에서는 올바른 소비형태가 아닌 사치와 과소비라는 잘못된 소비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 최근 들어 카드빚을 해결하기 위해 범죄를 저지르는 등 소비활동과 관련된 사회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 따라서 건전한 소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 현대인들의 소비활동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
우리가 소비활동을 할 때 아무런 제약을 받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작은 물건을 하나 구입할 때에도 우리는 많은 영향을 받는다. 소비활동을 할 때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이 물질적 부의 축적에 따른 사회적 지위이다. 사회적으로 상류층에 속하는 사람은 중·하류층에 속하는 사람에 비해 소비의 선택범위가 넓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