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지평선 축제 설화·역사·이야기 컨텐츠 개발

목차

I. 서론
1. storytelling의 중요성
2. storytelling 활용 축제

II. 본론
1. 김제 지평선 축제 프로그램 현황
2. 컨텐츠 프로그램 개발
- 단야낭자 설화
- 벽골제 축조 이야기
- 서예의 고장 김제

III. 결론

Ⅳ. 참고 문헌

본문내용

I. 서론
1. storytelling의 중요성
스토리텔링은 이야기를 만들어 전달하는 내용과 기술, 매체를 아우르는 서사방식(윤유석, 2010)으로 최근 출판과 만화, 방송, 영화, 애니메이션, 게임, 캐릭터, 공연, 음반, 전시, 축제, 여행, 디지털콘텐츠(데이터베이스, 에듀테인먼트, 인터넷콘텐츠), 모바일콘텐츠 등 각종 대중매체는 물론이요, 광고나 상품, 브랜드, 디자인. 기업경영 등 비즈니스에서도 활용되고 있다(정창권, 2008). 왜냐하면 이야기(story)는 이성보다는 감성에 호소하는 것으로 과학적 진리의 기준에 영향을 받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관광학 분야에서는 인간을 기본적으로 상호 대화하는 존재로 인식하고 관광지를 둘러싼 스토리를 중심으로 관광지와 관광객들이 상호작용으로 만들어가는 의미체계로서 스토리텔링의 기본원리를 인간 상호작용으로 보고 관광지에 참여하는 관광객과 관광자원 해설자, 지역주민이 관광객의 체험과 추억의 관리를 위하여 공동의 감성체계를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하였다(한국관광공사, 2007).

<중 략>

2) 김제의 이야기 <서화의 본고장 김제>
전라북도 김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평야 지대로 과거 1차 산업이 소득의 대부분을 차지하던 시절에는 다른 고장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풍요를 누리던 고장이다. 따라서 의식주의 풍요는 수준 높은 선비 문화로 승화되어 학문과 예술의 발전으로 이어졌다. 김제 유학(儒學)은 다른 고장과 달리 항상 서화의 흥을 동반한 선비 문화로 계승되어 직업적인 화공이 아니라 선비 출신의 서화인으로 오늘날까지 그 맥을 이어 오고 있으며. 이는 김제 지역뿐만 아니라 전라북도, 더 나가서는 우리나라 서화의 맥을 형성하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3) 프로그램 설명
아비를 구해낸 아이의 문장력 설화와 서예가 유명한 김제의 특성을 살려 서예 체험 프로그램 생각해 보았다. 기본적으로 붓 잡는 법이나 글씨 쓰는 법 정도로 서예의 기본에 대해 가르쳐 준다. 그 후 참여 계층을 어린이 및 가족 혹은 초, 중, 고교생, 가족 단위로 세분화하여 설화와 연결해서 초, 중, 고등학생들을 위해서는 ‘벼’를 주제로 한 단편 시 짓기 대회를 개최한다. 주제는 매년 변경이 가능하다. 그뿐 아니라 부모님께 편지쓰기 등의 부수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집으로 직접 부쳐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고자료

· http://tour.geumsan.go.kr/html/tour/festival/festival_02040302.html 금산 인삼 축제
· http://miraclesea.jindo.go.kr/sub.php?pid=MC01020000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 http://festival.gimje.go.kr/index.sko 김제 지평선 축제
· http://gimje.grandculture.net/Contents/Index?contents_id=GC02601728 벽골제 이야기
· http://gimje.grandculture.net/Contents/Index?contents_id=GC02601728 아비를 구해낸 문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