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번역한 애플 2012 하버드비즈니스케이스 한글번역본 Apple Inc. in 2012 [HBS 9-712-490]

소개

2012년 6월 최신개정판 애플 하버드비즈니스케이스 [HBS 9-712-490]의 제대로 번역된 전체 한글번역본입니다.(요약본 아님!!) 최신개정판은 아직 번역본이 없어 제가 처음으로 올리는 것 같네요.

앞뒤 문맥을 고려하지 않고 대충 번역하여 읽으면서 짜증나는 문서들은 케이스 분석에 도움이 안됩니다. 경영학을 전공한 필자가 번역하여 전체 내용의 완성도가 높습니다(별첨 Exhibit은 생략되었습니다.) 가격이 다소 비싸게 느껴지실지도 모르겠으나 전문 번역사이트에 맡기면 1 페이지당 약 15,000원 정도이니 그에 비하면 그리 비싼 가격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하버드 비즈니스 케이스, Northstar, Reading explorer 등 제가 번역한 수많은 번역자료들의 평가를 확인하시면 자료의 품질을 짐작하실 겁니다. 믿고 구매하셔도 후회없으실 겁니다.

경영학을 전공하지 않는 분들도 스티브잡스와 애플에는 관심이 많으실 거라 생각됩니다. 매킨토시에서 시작하여, 아이팟, 아이폰, 가장 최근의 아이패드에 이르기까지 애플의 혁신의 역사와 치열한 경쟁, 생존 전략, 스티브잡스의 창조의 리더십, 그리고 그의 사후,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팀 쿡의 리더십도 흥미롭게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한 때 그만저만한 PC 제조사였던 애플이 어떻게 혁신적 휴대폰 제조자로 성장할 수 있었는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동시에 다룰 줄 아는 몇 안되는 기술주도 기업으로서 애플의 흥미로운 발자취가 나와 있습니다.

시간 없으신 분들 한글본으로 보시구여, 좋은 자료라고 생각되시면 구매평가도 꼬옥 부탁드립니다~

목차

1. Apple’s History
1) The Sculley Years, 1985-1993
2) The Spindler and Amelio Years, 1993-1997
3) Steve Jobs and the Apple Turnaround

2. The Personal Computer Industry
1) Buyers and Distribution
2) PC Manufacturers
3) Suppliers, Complements, and Substitutes

3. The Macintosh and Apple’s “Digital Hub” Strategy

4. Moving Beyond the Macintosh
1) The iPhone
2) The iPad
3) The Occasional Disappointments
4) The Legacy of Steve Jobs

5. Apple Inc. in the Next Decade?

본문내용

Apple Inc. in 2012
HBS 9-712-490 (Rev. June 6, 2012)

2011년 10월 5일, 스티브 잡스 (Steve Jobs)는 암으로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했다. 최근 은퇴한 이 애플의 CEO는 하나의 전설이었다. 그는 파산의 벼랑 끝에 서있던 애플을 세계에서 가장 수익성 좋은 회사 중 하나로 바꿔놓은 인물이었다. 더욱이, 그는 여러 산업계에 대변혁을 일으킨 변화를 가져왔다. 이처럼 CEO에 의해 성공이 좌지우지되는 회사는 거의 없었다. 잡스의 사망은 애플에게 새로운 시대로 접어드는 것을 예고하는 것이었다. 새 CEO인 팀 쿡 (Tim Cook)은, 애플을 다음 단계로 도약시킴과 동시에, 컴퓨터, MP3 플레이어, 스마트폰, 태블릿 분야에서의 현재 애플의 성공을 어떻게 지속시킬 것인가라는 쉽지 않은 과제를 안게 되었다.

물론, 회사는 1980년대와 1990년대의 매킨토시 PC로 유명한 “애플컴퓨터”에서 출발했다. 1980년대 후반의 강력한 브랜드, 빠른 성장, 높은 수익에도 불구하고 애플은 1996년에 거의 도산위기에 처했었다. 그 후 잡스가 복귀한 이후, “Apple Computer”를 “Apple Inc.”로 바꾸고 2000년대 초반에 혁신적인 비PC 제품들의 사업을 시작했다. 사실상 회사는 자신을 “무선기기 회사”로 인식하고 있었다. 2011년, 애플의 전체 매출 1,080억 달러 중 매킨토시의 매출은 20%도 안되었다 (see Exhibit 1a through 1c). 한편 애플의 주가도 한편의 역사를 만들고 있었다. 애플이 2012년 세계에서 가장 값 비싼 (시가총액이 높은) 회사가 된 것이다 (see Exhibit 2).

어떤 측면을 보더라도, 지난 10년간 애플의 성과는 실로 놀랄만했다. 그러나 기술업계에서 어떤 회사도 쉴 수 없다는 것을 팀 쿡은 잘 알고 있었다. 난관들이 산적해 있었다. 가령, 아이팟 (iPod)의 매출이 2012년까지 4년 연속 감소하고 있었던 것이다.
-중 략-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