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와 젠더/자유주의 페미니즘/마르크스 페미니즘/급진주의 페미니즘

소개

여성학 과목에서
섹스와 젠더, 자유주의 페미니즘, 마르크스 페미니즘, 급진주의 페미니즘에 대하여 쓴 것입니다.

목차

1. 섹스와 젠더
2. 자유주의 페미니즘(Liberal Feminism)
3. 마르크스 페미니즘(Marxist Feminism)
4. 급진주의 페미니즘(Radicalism Faminism)

본문내용

ㆍ섹스와 젠더

학문은 객관적이고 가치중립성을 띄지만, 여성학은 상대적, 주관적이고 가치개입적이다. 여성은 학문에 있어서 주체가 아닌 대상이었기 때문이다.
우선 여성은 생물학적으로, 섹스가 남성과 다르다. 여성(woman)이라는 단어는 womb(자궁)과 man(남성)의 조합에서 왔다. 이것은 문자 그대로 자궁이 있는 남자라는 뜻인데, 여성에게는 신체적으로 남성과 다르게 자궁이 존재한다. 그리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남자에게 자궁이 존재한다는 것은 이상하여 남성과 다르다(difference)는 것으로 여성을 차별(discrimination)하였다. 이러한 차별은 남성을 공적영역(정치·경제·사회)으로, 여성은 사적영역(가사노동·육아활동·보살핌노동)으로 규정지었다. 이렇게 생물학적 차별로 남성은 지배하고 여성은 억압받는 권력관계(가부장적 구조)가 생겨났다.

<중 략>

사회계약론은 정치철학에서 나오는 이론으로 최초로 개인이 가지고 있었던 권력이 개인이 아닌 지금의 정부 혹은 국가와 같은 기관에 이양되게 되었는가를 설명하는 이론이다. 사회계약론을 이야기한 학자 중 토마스 홉스(Thomas Hobbes)는 자연상태를 만들었다. 자유로운 개인들이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시민사회 이전의 사회를 이야기한 것이다. 자연상태는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 상태로 개인은 생존을 지키고, 혼란의 상태를 벗어나기 위해 사람들은 계약을 했다. 그리하여 개인의 자발적인 동의로 자유를 제약하는 시민사회로 넘어갔다. 이러한 사회계약을 통해 절제·제약된 자유를 누리는 시민들의 주체로 만들어진 사회인 것이다. 이때,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계약은 언제든지 파기할 수 있는, 자유의지를 가진다. 사회계약론의 중요한 전제조건인 볼복종의 권리가 있다는 것이다. 존 로크(John Locke)도 사회계약론을 이야기한 인물이다. 홉스는 이 시민사회로 가게 된 이유는 폭력상태를 벗어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하였지만, 로크는 재산을 보호하기 위함이라 주장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