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당양조사전 第五十一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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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당양조사전 第五十一回한문 및 한글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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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본왈 오관당병 세대난적 오명해횡망 불가도의 당자박전거당영 임기과할 구포판일군백성지명
剮(바를 과; ⼑-총11획; guǎ)
왕행본이 말했다. “내가 당나라 병사를 보니 기세가 커 대저이 어려워서 내 생명은 비명횡사해 도망갈 수 없다! 응당 스스로 묶고 당나라 군영에 가서 그들이 마음껏 베게 하여 포판 한 군의 백성의 생명을 구제해야겠다.”
言未絕, 一人進前言曰：“將軍久鎭蒲阪, 人民感德。今世績、李靖之兵雖廣, 未及便入城牆, 將軍與百姓堅守勿出。某雖不才, 願施小策, 教世績等死無葬身之地。”
언미절 일인진전언왈 장군구진포판 인민감덕 금세적 이정지병수광 미급변입성장 장군여백성견수물출 모수부재 원시소책 교세적등사무장신지지
말이 아직 마치기 전에 한 사람이 앞에 나와 말했다. “장군께서 오랫동안 포판을 다스려 백성들이 덕에 감격합니다. 지금 이세적과 이정의 병사가 비록 많지만 아직 성안에 곧 들어가지 못하며 장군과 백성은 단단히 지키고 나가지 말아야 합니다. 제가 비록 재주가 없지만 작은 계책을 시해앟여 이세적등이 죽어서 장사지낼땅도 없게 하길 원합니다.”
衆視之, 乃東海人也, 姓荀名賜, 字天與, 現爲校尉從事。
중시지 내동해인야 성순명사 자천여 현위교위종사
여럿이 그를 보니 동해사람으로 성은 순이며 이름은 사이고, 자는 천여로 현재 교위종사였다.
行本問解救之策, 賜曰：“某當親往見劉王, 命起兵來救援。更得一人往北突厥求救, 二路軍馬在外夾攻, 唐兵必退矣。”
행본문해구지책 사왈 모당친왕견유왕 명기병래구원 갱득일인왕북돌궐구구 이로군마재외협공 당병필퇴의
왕행본이 구원해 풀 대책을 묻자 순사가 말했다. “저는 친히 유무주왕에게 가 뵙고 병사를 일으켜 구원하러 오겠습니다. 다시 한 사람은 북돌궐에 가서 구원을 구하며 2길의 군사와 말이 밖에서 협공하면 당나라 병사가 반드시 물러날 것입니다.”
行本大喜, 遂寫告急書二封, 商議突厥叫誰可去, 一人出曰：“某願往。”
행본대희 수사고급서이봉 상의돌궐규수가거 일인출왈 모원왕
왕행본이 매우 기뻐서 곧 급한 서신 2통을 써서 돌궐은 누구를 가게 할지 상의하려는데 한 사람이 나와서 말했다. “제가 가길 원합니다.”
衆視之, 乃是杜陵人也, 姓霍名信, 字可立, 與荀賜共爲校尉, 隨侍行本。
중시지 내시두릉인야 성곽명신 자가립 여순사공위교위 수시행본
杜陵:장안(長安)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늘날 산서성(山西省)에 속해 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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