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자료43 (포름알데히드 실내기준)

목차

1. 서론
2. 실내발생원과 농도
3. 대사작용 및 체류시간
4. 독성과 한계치
5. 폭로 및 역학 연구
6. 결론
7. 출처

본문내용

포름알데히드의 관리기준으로, 캐나다 보건성에서는 어린이의 천식과 알레르기 감작성을 방지하기 위해, 8시간 폭로기준으로 0.050mg/㎥ 및 1시간 폭로기준으로 0.123 mg/㎥의 주민 공기질 기준을 설정했다. 1993년 설정된 포름알데히드의 최저 악영향 관찰농도 (LOAEL: Lowest Observed Adverse Effect Level)은 눈 자극성에 기준해 0.5 ppm이고, 어린이 천식 방지를 위한 안전인자(safety factor)는 10이므로, 미국 캘리포니아 환경보건청 (OEHHA)은 FA에 대해 1시간-급성폭로 농도치를 0.055 mg/㎥로 설정했고, 8시간-만성폭로기준치는 0.009mg/㎥로 설정했다. 독일연방보건연구소는 24시간 동안 포름알데히드에 노출될 수 있는 실내환경 기준치로서 포름알데히드 농도를 0.1ppm (0.12mg/㎥) 이하로 유지하게 되면, 모든 국민에 대한 자극성을 방지할 수 있고, 눈과 상부 기도의 자극성은 존재하지 않게 된다고 권고했다.
2. 실내발생원과 농도
포름알데히드의 주된 오염원은 건물과 가구로부터의 방출물이다. 특히 페놀성-포름알데히드 및 요소성-포름알데히드 수지 접착제를 함유하는 목재류, 목재가구, 섬유질 판자, 합판, 베니어판, 유리-솜 절연재료 등도 FA를 방출한다. 포름알데히드를 방출하는 여타 재료로서는 살충제, 수성 래커, 페인트, 건강용품, 화장품 등이다. 포름알데히드는 실내공기에 존재하는 기체상의 알켄(alkenes)과 모노테르펜 (monoterpenes)의 오존분해 (ozonolysis)에 의해 생성된다. 알켄과 모노테르펜은 다종다양한 생활용품, 공기청정제, 각종 용제, 향기제품 등에서 발생된다. 실내 공기교환율과 같은 비율로 발생되는 오존분해반응은 실내공기질 및 항공기내 공기질 관리에서 매우 중요하다. 또한 포름알데히드는 가정용의 DIY(do-it-your self) 제품이나 목수용 기자재의 페인트 에서도 방출되고, 광-복사기나 레이저-프린트 등에서도 방출된다. 흡연자나 주변인이 마시는 담배연기에도 0.1mg/㎥의 포름알데히드가 함유되어 있다. 비흡연자의 호흡 시의 흡출공기에도 0.001 ~ 0.01mg/㎥의 포름알데히드가 함유되어 있다.

참고자료

· Peder Wolkoff, Gunnar D. Nielsen, Non-cancer effects of formaldehyde and relevance for
· American Conference of Governmental Industrial Hygienists (ACGIH), “Adopted Threshold
· 김오식, 유일재, 이내우, 최한영 공저, “발암성물질의 허용농도”, “허용농도 미제정 발암성
· 정규혁, 김오식 공저, “실내환경과 건강영향”, [환경과 건강], 2010년, pp. 114~126, 성균관
· 고경력과학기술인 프로그램 : http://www.reseat.re.kr
· 한민족과학기술자네트워크 : http://www.kosen21.org
· 한중일영 한자 센터: http://www.upaper.net/efic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