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사랑의 사도 요한이 쓴 정의와 심판의 책) 강신욱 지음

목차

책의 구조
내용
느낀 점

본문내용

본 책은 총 8장에 걸쳐 요한계시록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먼저 크게 1~3장은 계시록을 이해하기 위한 준비과정들을 서술하였고, 4-8장은 중요한 주제로 성경의 내용을 나누어 주석하였다.
1장에서는 계시록을 읽기조차 어렵게 만드는 문제들을 다루었다. 먼저 이 과용의 시대에 심판으로 가득 찬 계시록이 필요한가의 문제를 다루었고, 계속 틀려온 듯한 계시록 해석의 역사를 다루었다.
2장에서는 계시록의 저자인 사도 요한의 삶을 살피면서 그것이 계시록에 미친 영향 들을 분석했으며, 3장에서는 기본적인 계시록의 해석 방법을 다루었다. 즉 ‘계시록은 요한 시대 이후에 반복해서 나타날 역사 속 사건들을 다루었나?’

<중 략>

구약의 묵시문학이나 유대 묵시서에는 그 환상이나 계시에 대한 명확한 해석이 달려 있지만, 계시록은 그러한 해석이 전혀 달려 있지 않다. 다만 계시록에는 구약을 많이 인용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 구약의 구절과의 비교를 통해 계시록의 상징의 의미를 이해하는 것이 옳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세 번째 질문은 계시록의 중요한 시간 표현에 대한 것이다. 몇몇의 환상들 앞에 시간적 표현이 적혀 있는데, 이러한 환상들은 모두 역사 속에서 마지막 날까지 반복적으로 일어날 사건들의 모형을 보여주지만 분명히 이것은 어느 시간의 틀 안에서의 사건들의 모형이라는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