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서까지 용이되어 신라를 지키고 싶었던 문무왕’

소개

문무왕에대한 정리입니다

목차

1. 문무왕의 탄생
2. 문무왕에서 완성된 삼국통일의 위업
3. 문무왕의 신라에 대한 애정
4. 명랑법사와 사천왕사

본문내용

문무왕의 탄생
삼국유사에는 언급이 되어있지 않지만, 삼국사기에는 문무왕의 부모인 김춘추와 김유신의 누이인 문희와의 일화가 서술되어 있다. 김유신에게는 보희와 문희라는 두 여동생이 있었는데, 어느 날 언니인 보희는 꿈을 꾸게 되는데, 서산 위에서 오줌을 누니 서라벌이 온통 오줌 바다가 되었다는 꿈이다. 그러자 문희는 그 꿈을 언니에게 사게 된다. 그로부터 며칠 뒤, 김유신과 김춘추가 축국를 하게 되었는데, 김춘추의 옷고름이 찢어졌다. 그 옷고름을 문희가 달아주게 되었고, 이 계기로 김춘추와 문희는 가까워져 혼인을 하게 된다. 후에 진덕여왕이 대를 이을 자식이 없이 죽으니, 왕족인 김춘추가 왕이 되고 문희는 곧 문명 왕후가 된다. 이 둘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이 곧 법민이다.
650년, 법민은 당의 사신으로 가 진덕여왕의 시 낭송을 했는데 이 때 당 고종의 신임을 얻고 벼슬에 올랐으며, 654년 김춘추과 왕위에 오르자 법민은 파진찬 벼슬에 오르고, 이듬해 태자가 되었다. 661년 태종 무열왕이 세상을 떠나자 법민이 왕이 되는데, 이 분이 바로 신라 제30대 왕인 문무왕이다.

문무왕에서 완성된 삼국통일의 위업
660년, 신라는 당의 도움을 받아 백제를 치게 되었는데, 당의 총령관인 소정방이 덕물도에 와있었다. 이 때 태자였던 법민이 소정방을 만났다. 드디어 나˙당 연합군이 백제 공략에 나섰고, 법민도 김유신과 함께 출전하여 백제를 멸망시켰다. 그 뒤 백제 부흥을 꾀하는 무리를 소탕하고, 총장 무진년(668년)에 왕이 군사를 거느리고 김인문, 김흠순과 함께 평양성에 이르렀다. 당나라 군사들이 고구려를 멸망시키고, 당나라 장수 이적이 보장왕을 사로잡아 당나라로 데려갔다. 하지만 당나라에서 고구려 옛 땅에 도호부를 두어 한반도를 지배하려고 신라를 습격하려 했다. 왕은 뒤에서 고구려 유민이 부흥 운동을 돕는 등 당을 몰아내가 위해 노력했다. 675년 당은 30만 대군으로 신라를 치려했으나 막았고, 이듬해 기벌포에서도 신라는 당군을 무찔러 냈다. 676년 드디어 신라는 대동강 이남의 지역이긴 하지만 한반도의 통일을 이루어 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