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건축이란?

목차

● 근대건축이란?
● 시카고학파
● 루이스 설리번(Louis Henry Sullivan)
● 루이스 설리번(Louis Henry Sullivan)과 모던(Modern) 그리고 모던‘(Modern`)

본문내용

● 근대건축이란?

근대건축이란 산업혁명 이후 급속히 진전된 기술적, 사회적 및 문화적 변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 발전하게 된 건축사가의 한 부분이다. 근대건축의 발전에 영향을 준 여러 가지 요소들은 최초에는 건축분야가 아닌 사회생활에 연관이 있는 여러 분야에서 등장하기 시작하였고, 점차로 이것들이 서로 관계를 맺고 명료화되면서 근대건축 발전의 기틀을 형성하게 된다. 이에 따라 근대건축의 사상과 활동은 점진적으로 일관성 있는 방향으로 발전하게 된다.

근대건축의 발전에 많은 영향을 주었던 것은 산업혁명인데, 산업혁명에 의한 대량생산의 가능은 철, 시멘트, 유리와 같은 건축 재료들이 대량생산되어질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로 인해 건축의 재료는 다양해지고 풍부해 질 수 있었다. 특히, 이러한 재료들은 기존의 건축 재료였던 목재나 석재와는 비교도 안 될 만큼 공간구성에 있어 유리한 조건들을 가지고 있었는데, 새로운 형태, 다양한 크기의 공간이 가능하게 하였다. 또한 이러한 재료와 기술의 발달은 과거 건축의 돌과 벽돌 등의 공업적이고 경험적인 상태의 건축을 철, 시멘트, 유리 등의 신 재료에 의한 공업적이고 과학적인 대스판의 공장, 시장 등과 함께 고층구조의 백화점, 창고, 사무소 건축 등으로 대체되어질 수 있게 하였다.
이러한 건축의 발전 속에서 건축가의 고민은 건축의 과거양식 즉, 신고전주의, 낭만주의, 절충주의로부터의 해방 즉, 과거의 양식을 배제하고 근대의 발전한 사회조건에 적합한 건축을 만들어내는 것이었다.
이는 기계를 부정하고 수공예에서 예술성을 찾고 실용성을 강조한 공예운동(Art & Craft), 곡선양식과 철, 유리등의 신 재료를 적극적으로 이용한 글라스고우파, 예술로 인간 환경을 개혁하고 새로운 이상에 도달하고자 한 아르누보 양식으로부터 해방되어 자연형태에 충실한 것을 주장한 유겐트스틸파 등이 등장하게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