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차려 대한민국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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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금융위기이후 미국을 비롯하여 온 나라가 들썩였다. 그 후유증에서 회복되기도 전에 유럽발 위기, 미국의 흔들리는 위상 등 많은 문제점들이 제시되고 있는 요즘, <정신차려 대한민국>은 우리나라를 위태롭게 만드는 요인을 외부적인 요인과 내부적인 요인으로 나누어 분석하고 있다. 작가는 우리나라를 위태롭게 만드는 요인을 미국과 유럽의 금융위기로 꼽고 있다. 전 세계가 글로벌화 되어 있는 현실 속에서 수출을 주로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경우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현실속에서 우리가 살아남기 위해 어떤 대안들이 있는 지를 분석하고 알려준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휘청거리는 미국 사회의 단면을 폭로하고 미국이 과연 모범이 될 만한 나라이며 미국식이 우리 사회의 대안인가에 대해 통렬한 질문을 던진 책으로 저금리 정책과 무분별한 대출, 양극화의 심화, 서민의 몰락 등 여러모로 몰락해 가는 선진국의 모습을 닮아가고 있는 한국 사회를 조명한 뒤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려준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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