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소설 (주제:코코펠리)

소개

과학기술과현대문명과 관련된 강의에서 만들어진 단편소설입니다.
코코펠리라는 과거 호포사피엔스들의 문화를 주제로 삼은 픽션소설입니다.
재미있고, 신선한 소설이니 믿고 구매하세요^^

목차

1.제목
2.들어가며
3.소설
4.끝맺음

본문내용

“수진아 일어나야지” 하는 부모님의 소리에 잠에서 깨는 한 여자가 있다. 이름은 김수진 올해 사범고시를 패스하자마자 국가에서 공모하는 코코펠리의 모험이란 활동에 아무 생각 없이 지원했다 운 좋게도 붙어버린 그녀였다. 이 활동은 한국역사학회 사건부서 팀장 김지석과 인물부서팀장 윤성진 그리고 김수진 이렇게 세 명의 한국인이 참여하고, 외국인 하버드대학 인류학 교수 제이슨과 고고학 교수 하덴 이렇게 두 명의 교수가 참여하게 된다. 이 탐험은 아마도 길고 긴 여정이 될 것이라고, 그리고 쉽지만은 않은 게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수진이었다. 그녀는 학생을 가르친 경험도, 코코펠리라는 단어에도 익숙지 않았다. 하지만 공고문에서 “선조의 발자국을 찾아가는 험난한 모험”이라는 문구는 그녀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무작정 준비도 없이 열정만으로 지원한 수진이었지만, 운 좋게도 1:2300의 경쟁률을 뚫고 참가하게 되었다. 먼저 탐험을 떠나기 전에 참가자5명은 모여서 하게 되었다.

<중 략>

그리고 이상한 일들이 참 많이 벌어졌다. 가끔씩 본부와 연락이 닿지 않는 경우가 많았으며, 하덴과 제이슨은 서로 속닥거리는 일이 많아졌다. 물론 윤성진교수 또한 히미쯔 섬에서와 같이 밤마다 홀로 나가있는 시간이 많아졌다. 지석은 예전과 다름없이 사람 좋게 지냈고, 수진은 호모사피엔스들의 글자 조사를 위해 온 힘을 다했다. 하지만 수진은 연구원팀들이 달라졌다고 느꼈다. 말은 무섭게 해도 한국에서 처음에 만났을 땐 모두 단합이 잘되었었다. 하지만 지금은 달랐다. 모두 따로 논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그래서 수진도 눈치를 봐가며 자료를 보고하고 있었다. 루기니아에서의 조사를 끝내고 오스트레일리아에서 1000마일 떨어져있는 오지의 섬으로 가기로 하였다. 그 섬은 한국지사본부에서 내려준 장소로써, 기상도 안 좋고, 섬의 상태도 좋지 않아 처음부터 개방을 하지 않은 곳이라고 하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