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저축은행 사태 글쓰기 강의 A+ 소스

소개

부산저축은행 사태에 대하여 조사하여 작성한 글입니다.
글쓰기 수업에서 A+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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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4월 11일 부산저축은행 박연호(61) 회장, 김양(59) 부회장(은행장), 김민영(65) 부산2저축은행장을 비롯한 대주주와 계열사 대표 등 14명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상호저축은행법 위반 등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영장 청구 대상에는 강성우(60) 감사와 외의 은행 감사들도 전원 포함됐다. 부산저축은행에 장기간 근무한 강 감사가 자녀 지분까지 합쳐 이 은행 주식 8.41%를 보유한 사실이 있다. 강 감사와 함께 근무했던 금감원 부국장 출신인 강 모(58) 감사(사외이사)가 영업정지 결정이 내려진 날 사표를 낸 사실도 있다.

< 중 략 >

부산저축은행 2대주주인 해동건설 박형선(59) 회장이 2005년 경기도 시흥시 영각사의 납골당 사업과 관련해 가짜 스님을 내세워 부산저축은행 5개 계열은행으로부터 1200억 원의 부당 대출을 받았다. 박 회장은 부산저축은행 지분 11.17%를 보유하고 있다. 그는 대주주 대출 금지 규정을 어겼다.
1000억 원대가 넘는 자금이 투입된 대형 부동산 개업 사업과 관련해 FRNIB의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에 대한 로비가 있었다.
해동건설은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를 거치면서 급성장하였다. 특히 박 회장이 그로 인해 알게 된 노무현 정부 유력인사와 고교 동문인 정치인·금융인·법조인 등과 두터운 친분으로 이들을 상대로 금품 로비를 하였다.
박씨는 1998년 광주에 건설사를 차렸고 2002년 해동건설로 이름을 바꿨다. 노무현 정부 출범 직후인 2003년 부산저축은행 지분을 대거 인수하면서 은행업으로까지 진출했다. 건설업계에서는 김대중·노무현 정부 10년 동안 급성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동건설 매출액은 2003년 275억 원이었으나 2010년에는 1014억 원을 기록했다. 시공능력 순위도 2003년 314위에서 2010년 158위로 뛰어올랐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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