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키루`로 본 인사행정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

목차

Ⅰ. 줄거리
Ⅱ. 시대상
Ⅲ. 영화 속 일본 인사행정의 문제점
Ⅳ. 우리나라의 인사행정
Ⅴ. 개선방안
Ⅵ. 마치며

본문내용

Ⅰ. 줄거리
이 영화의 주인공인 와타나베 씨는 30년 동안 일본의 한 도시 시청에서 공무원으로 일해 왔다. 영화 초반에 그는 시민과의 과장으로 일에 대한 열의, 성의가 없고 시간을 때우고 결재서류에 도장만 찍으며 지위를 지키기 위해 자리에 앉아있는 무기력한 인물로 묘사된다. 그러던 어느 날 와타나베 과장은 위의 이상을 느끼고 병원에 찾았다. 병원에서 순번을 기다리며 또 다른 진료대기자와 위암에 대한 얘기를 듣게 된다. 의사는 위암 환자에게 위궤양이라고 말을 하고 수술이 필요 없이 약만 잘 먹으면 된다고 한다는 것이다. 마침내 진료실에 들어간 와타나베 과장은 의사로부터 가벼운 위궤양이라는 진단을 받는다. 와타나베는 자신이 위암인 것을 직감하여 의사에게 솔직히 말해 달라 하지만 의사는 사형선고와 다름없는 위암소식을 전하지 못한다.

<중 략>

마지막으로 인사평정을 하는데 있어 외부의 인사평정기관을 두어야겠다. 해당 관공서의 장이나 인사담당관이 평정을 한다면 깨끗하지 못한 결과를 발생시킬 소재가 있으며 인사평정담당자에게 잘 보이기 위해 뇌물이나 접대, 아첨 같은 부정적인 요소가 존재 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 영화에서 역시 부시장에게 동조하고 아첨하는 고위급 관료들의 태도를 보면 잘 나타난다. 따라서 내부에서의 인사평정은 참고용으로 작성하고 실제적인 업무의 성과를 고려하여 인사평정의 형평성을 추구하여야 하겠다.
인사행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효율성과 형평성의 조화라고 생각한다. 어느 한쪽에 치우쳐버리면 분명히 문제가 발생하기 마련이다. 행정이라는 것은 국민을 상대로 하는 서비스이고 이는 영리로 하는 것이 아니다. 모든 국민이 공평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공직자는 소명의식과 올바른 공직 윤리를 가져야겠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