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안의 이방문화 - 로마의 실용적인 외래 문명 계승과 크리스트교를 중심으로

소개

A+ 맞은 과목입니다. 논문 긁어오지 않고 오로지 제 언어로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쓴 레포트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로마의 발전과 이에 따른 문화의 형성

Ⅲ. 로마의 타국 선진 문화 수용과 보급
1. 에트투리아 문화의 영향
2. 그리스 문화를 기반으로 한 로마의 실용적인 계승

Ⅳ. 로마의 크리스트교
1. 크리스트교의 형성과 전파
2. 크리스트교 박해에서 공식 국교 선포까지의 과정

Ⅴ.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정복전쟁을 통해 광활한 영토를 가지고 지중해의 패권을 지녔던 로마인들은 처음엔 티베레 강가 언덕에 라틴인이 세운 작은 도시 국가에서 출발하였다. 기원전 6세기 말 에트루리아인 왕을 몰아내고 그들만의 공화정을 세웠다. 그 후 로마는 포에니 전쟁 등을 통해 활발한 정복 전쟁으로 지중해의 여러 국가들을 정복해 나가면서 광활한 영토를 다스리게 되었다. 로마인들은 그들의 영토를 효율적으로 다스리기 위해 탁월한 법과 행정력을 필요로 했을 것이다. 이를 위해 다른 국가들의 문화 유입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였고 이를 모방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닌, 그들만의 실용적인 성격을 가미하여 그들만의 문화를 창조하였다.

<중 략>

또 베들레헴의 그리스도 강탄 교회와 예루살렘의 성모 교회와 같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교회의 건축이 그의 통치 기간 중에 시작되었다. 크리스트교가 공인되면서 황제들의 후원으로 크리스트교는 효과적으로 전파되었다. 이는 빠른 시간 내에 로마 제국과 주변 지역에 복음이 퍼져나가는 결과를 가져왔다. 콘스탄티누스가 이 크리스교도들은 국가 종교 의식을 따르기를 거부했고, 황제숭배를 거부하여 제국에 통합을 거스르는 자들임에도 불구하고 크리스트교를 공인한 이유는 정치적 목적 때문이었을 것이다. 아무리 박해를 가해도 크리스트교 신자들은 계속 늘어났고, 심지어 높은 신분에 위치한 관리들이나 군인들 중에서도 크리스트교를 믿는 사람들이 나타났다. 따라서 그가 판단하기에 크리스트교를 공인하여 이들을 통합하는 것이 더 낫다고 판단한 것이었다.58) 후에 크리스트교의 교세는 더욱 확장되어 4세기 말에 국교로 공식 선포되었다. 이처럼 로마는 재위의 장악과 제국의 통일이라는 목적 달성을 위해 크리스트교를 국교로 삼는 등 종교선택에 있어서도 실용적인 면을 중시하였던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