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커피 경제 (1900년대를 중심으로)

목차

1.커피의 역사
2.일반적인 커피 작물의 특성과 그에 따른 경제적영향
3.1900~ 1930년 브라질의 커피 산업
4.그로 인한 영향과 현재 정부의 정책.
5.참고문헌

본문내용

1.커피의 역사 – 중상적 제국주의와 함께 이동

커피 작물은 에티오피아 잠마 지역을 시작으로 아라비아로 전파되고, 성지순례를 위해 메카에 왔던 이슬람인들에 의해 커피가 페르시아에 전파되었다. 또한 페르시아가 오스만 투르크에 점령이 되면서 커피는 터키에도 전해지게 된다. 터키에서 외교관이나 상인을 통해 이탈리아, 네덜란드, 영국, 프랑스 등지로 전해지게 되어 유럽에 전해진 커피는 동인도회사의 무역상이나 정부에 의해 지령을 받은 장교 등에 의해 인도, 자바, 서인도제도 등지로 확산되고 브라질에는 브라질북쪽에서 프랑스와 네덜란드가 기이나와 수리남을 놓고 영토분쟁을 할 때 제3자로서 초청된 브라질 공무원이 커피 생두를 가져오며 커피생산이 시작되었다. 또한 1893년 영국은 브라질의 생두를 영국령 케냐와 탄자니아로 옮겨 가며 재배를 시작했다.
이렇듯 커피의 역사를 살펴보면 유럽 전파 이후 커피의 확산은 중상적 제국주의와 맞닿아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커피의 상품성이 입증된 후 유럽 각국은 커피 플랜테이션을 통해 중남미, 아프리카, 아시아 등지에 주요 수출품으로 삼았다. 이 과정에서 원주민이나 흑인 노예들이 동원되었고 또한 아시아 국가들은 서양세력의 통상압력에 굴복한 이후 커피를 접하게 되었다.

2. 일반적인 커피작물의 특성, 그에 따른 경제적 영향

일반적으로 재배되는 커피의 종류에는 인스턴트 커피의 형태로 많이 마시는 로부스타와 커피빈에서 주로 접하게 되는 아라비카가 있는데, 로부스타는 병충해에 강하고 저지대에서 잘 자라며 산출량이 높으나 아라비카에 비해 맛과 향이 떨어지는 반면, 아라비카는 로부스타에 비해 맛과 향이 뛰어나며, 적은 카페인을 함유하여 가격이 더 비싸다.
하지만 아라비카는 나무의 성질이 예민해 뿌리를 내린 생산지의 기후환경과 토양 조건에 따라 독특한 개성을 지니며 재배하기 까다로워 지나치게 덥거나 서늘하면 품질이 떨어지고, 병충해에 약해 재배에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참고자료

· 커피 경제학- 김민주 저
· 기회의나라 브라질-편무원 저
· 지금 당장 해외 ETE공부하라 –최현준 저
· 커피가 돌고 세계사가 돌고- 우스이 류이치로 저 ,김수경 옮김
· 지구촌 미래 식량기지 브라질- 성진근 저
· 브라질사 –최영수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