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펙스w에게 도전하는 K2 플라이워크

목차

Ⅰ. 선정배경

Ⅱ.아웃도어 브랜드의 워킹화 시장 침투
-도시를 공략하는 아웃도어
-기능성과 가격의 격돌

Ⅲ.프로스펙스 ‘W’ VS K2 ‘플라이워크’
-프로스펙스 워킹화 ‘W’
-K2 워킹화 ‘플라이워크’

Ⅳ 결론

본문내용

Ⅰ. 선정 배경
일반 대중들의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 고조는 스포츠 활동 참여와 관련한 현대인의 욕구를 증가 시켜 왔다. 야외에서의 걷기나 등산을 행하는 스포츠 활동에 대한 현대인들의 참여는 관련 산업의 발전에 영향을 주고 있는데 스포츠 용품의 시장판매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은 이를 반증하는 결과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 용품업 중에서도 특히 아웃도어 시장은 지속적인 시장 확대가 이루어지고 있는 분야 가운데 하나이다. 하지만 아웃도어 스포츠웨어 시장이 점차 커지면서 국내외 다수 제품들의 진입에 따른 브랜드 간 경쟁 또한 가속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그렇기에 사회구성원들의 스포츠 활동 참여 증가 등에 따른 필연적인 시장 확대에 안주하기 보다는 구매자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 개발과 판매를 통해 경쟁력 있는 브랜드 자산 획득을 위한 마케팅, 광고 활동이 더욱 필요하다.

<중 략>

기존의 워킹화 시장이 걷기(‘쿠션’, ‘경량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면 아웃도어 브랜드 K2의 플라이워크는 집 밖을 나서면 모든 곳이 ‘아웃도어’란 콘셉트를 바탕으로 도심과 자연의 구분을 없애는 광고 메시지를 제시했다. 도심의 워킹에 적합하도록 만들어진 기존의 워킹화와 차별된 전략으로 도심과 자연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워킹을 즐길 수 있도록 방수, 충격보호 등의 기능성을 강화하였다. CF의 한 장면에 프로스팩스W의 광고모델(김연아)이 연상되는 여성이 지나간 후 ‘먼지 가득한 공기 지루한 직진 가볍기만 한 그녀의 워킹화는 도시의 아스팔트를 벗어나지 못한다.’라는 문구가 나온다. 기존의 워킹화 시장을 겨냥한 문구로 K2의 워킹화는 사용범위의 구분이 없다는 것을 강조한다. 프로스팩스가 새로운 속성으로 제시하였던 걷기위한 워킹화를 직접적으로 겨냥 공격하고 있는 것이다. K2의 광고는 남성모델(현빈)이 산길에서 걷고, 계곡의 물을 거침없이 걷는 등 워킹화에 방수, 발목뒤틀림 방지 등 기능성을 강조하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