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접수상담에 관한 요약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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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동상담 과정의 첫 단계인 접수상담은 아동과 아동 가족의 기본적인 정보 수집하기 이다.
전화 예약 내방 -> 접수면담 -> 심리검사 행동관찰 -> 사례구조화 치료계획 -> 치료과정
처음 전화 예약 및 내방은 상담을 의뢰하는 전화를 하거나 상담실에 직접 방문을 한다. 상담의 동기를 떨어뜨리는 행동, 아동의 문제를 유형화하거나 진단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또 위기 개입이 이루어져야 하고 상담실에 가야 하는 이유를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솔직하게 설명해 주어야 한다. 두 번째 접수면담은 가능한 한 많은 정보를 입수해야 한다. 면담순서로 아동에게 상담자가 누구를 먼저 만나는 게 좋겠는지 물어보는 방법으로 주인공은 아동이라는 것을 기억하게 하고, 면담할 때 임신부터 현재까지 자라난 발달 사례를 구체적으로 파악한다. 더불어 심리치료 절차를 아동과 부모에게 설명해 주는 시간이 되기도 한다. 면접에서는 가족사항, 주 호소 내용, 임신과 출산, 초기 성장과 발달, 전반적인 발달과 적응, 상담 경험, 가족관계, 기타 등으로 파악해야 한다. 세 번째로 심리검사는 인지 영역과 정서 영역으로 나누어 진다.

<중 략>

게임은 놀이보다 더 목표지향적이고 보다 진지함을 불러일으킨다. 대부분의 게임은 참가자의 역할 제한 설정, 기대 행동, 게임방법을 결정하는 규칙들이 있다. 또한 게임은 대부분 경쟁이라는 요소를 포함한다. 수톤-스미스는 사회적으로 용납될 수 있는 공격성과 경쟁을 야기하는 구조를 부여한다는 측면에서 게임을 ‘힘의 모델’이라고 하였다. 자유놀이가 본능을 자극하는 반면, 게임놀이는 자아를 자극한다. 가장 단순한 게임조차도 놀이보다는 더욱 많은 인지적 능력을 요구한다. 놀이에서 필요한 인지적이고 언어적 능력은 그리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지만, 게임을 하는 아동은 갈등을 수용할 수 있어야 하며, 행동의 제약이나 차례를 지키고 규칙을 따르는 것과 지는 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현실적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무엇보다 게임의 결정적 특성은 대인간의 상호작용이 요구된다는 것이다. 게임은 생존기술을 훈련하고 공격성의 표출, 긴장 해소의 수단으로 활용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