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자 8%시대 행복공동체로 가는 길` 영상감상문

소개

정신간호학 과제로 '정신질환자 8%시대 행복공동체로 가는 길'을 보고 쓴 영상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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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늘은 교수님께서 수업시간에 kbs 수요기획 ‘정신질환자 8%시대 행복공동체로 가는 길’편의 영상을 보여주셨다. 이 영상은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정신질환의 개념과 다른 질병과의 차이점, 그들에 대해 갖고 있는 우리의 편견과 오해에 대해 다뤘다.
우리는 흔히 정신질환과 정신지체, 자폐증, 정신분열증, 사이코를 구별하지 않고 통틀어 ‘정신질환’이라고 칭해왔다.
정신병은 다른 질환처럼 뇌의 병일뿐이고 후천적인 점에서 정신지체와 구분된다. 정신지체는 태어날 때부터, 어렸을때부터 지능이 낮다. 자폐증은 어릴 때부터 생기는 발달장애로 정신질환과는 달리 망상이나 환청을 겪지 않는다. 노출증은 성도착증 하나일 뿐 정신병적 장애는 아니다.
뉴스에 나올 때마다 이슈를 일으키는 살인 또한 정신질환이 아닌 인격장애자에 해당한다. 사이코 같은 사람들은 정신보다 오히려 성격적인 문제가 더 큰 경우이다. 성격이라는 것은 굉장히 지속적인 특징으로 정신병처럼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적인 차원이 아니고 지속적인 경향을 나타내는 것이기 때문에 정신병과는 분명히 구분된다.
예를 들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대구지하철 사건의 경우, 대부분이 그 방화범이 정신질환라고 알고 있는데 사실은 중풍에 의한 후유증으로 우울증을 앓아서 정신과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사람으로 정신질환과는 다르다. 개인의 인격장애이지 뇌병변 때문에 그런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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