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파

목차

1. 해양파
1) 해양파가 발생되는 과정
2) 불규칙파의 통계학적 표현

2. 정재파
1) 정재파의 정의

본문내용

◈해양파
◘해양파가 발생 되는 과정
일반적으로 바람의 속도가 빠를수록, 그리고 풍상 측 해안으로부터 해역까지의 거리가 길수록, 발생되는 파도의 파고가 높고, 파주기는 기어진다. 풍속이 일정하고 취송거리가 일정한 경우에는 바람이 계속 부는 시간이 길수록 파도가 점점 발달되어 결국에는 정상상태에 도달한다. 파도가 발생하는 이유는 바람으로부터 에너지를 흡수하기 때문이다. 파도가 점점 발달됨에 따라 흡수된 에너지는 유체의 점성과 쇄파현상에 의해 에너지를 소실한다. 이 2가지 중에서 쇄파 영향이 더욱 크다. 충분히 긴 시간동안 풍속이 일정한 경우에는, 흡수되는 에너지의 전파속도와 소실되는 에너지의 전파속도가 서로 평형(균형)을 이루게 되고, 파도는 더 이상의 발달을 멈추고 정상 상태에 도달한ㄷ. 이 상태를, 완전히 발달된 파도라고 한다.
한편, 풍속이 점점 감소되면, 파장이 짧고 파고가 높은 파도는 쇄파 현상에 의해 비교적 일찍 소실되고, 나중에는 파장이 길고장주기의 파도만 비교적 오랫동안 남게 되는데, 이것을 너울이라고 한다. 너울은 비교적 규칙파에 가깝다.

< 중 략 >

정재파의 정의
어떤 파동이 특성이 다른 매질의 경계면을 만났을 때, 그 경계면에서 반사되어온 파동과 합쳐져서 발생하는 정지된 파동. 진행하는 파동 (traveling wave)은 특정 점에서 봤을 때, 그 크기가 사인파형의 높낮이가 변하듯이 위 아래로 (즉 +, -)방향으로 계속 움직여야 정상이다. 그러나 어떤 경계면에서 파동이 반사되어 돌아오면 그 반사되어 돌아온 파와 진행하던 파가 합쳐지면서, +,-로 계속 변화하던 파동 속에 크기가 변하지 않고 특정 값을 가지는 정상파동(진행하지 않는 파동)이 발생해버린다.
어릴 때 벽에 고무줄을 묶어놓고 튕겨보면 고무줄이 특정 높이를 가진 파동으로 흔들리는 것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것은 튕겨서 발생한 파동이 묶인 점에서 반사되어 나온 파와 합쳐져서 발생한 정재파이다.
결국 정재파가 의미하는 것은 반사의 정도를 의미한다. 정재파가 크다는 것은 반사량이 많다는 의미가 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