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 숫자에 속지마라

목차

1. 경험
2. 에피소드
3. 결론

본문내용

저자는 경험을 중시한다.
<경험이 뒷받침되지 않은 조언은 흉기가 될 수 있다. 경험을 이기는 지식은 없다. 똑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으려면 벽돌 쌓듯이 차곡차곡 경험을 쌓는 수 밖에>
회사는 경험이다. 그래서 미국식 경영학은 이론보다는 케이스 스터디에 골몰하나 보다. 일본은 경영도 추상화 시키는 경향이 많지만 미국은 프랙티컬하다. 경영은 이론이지 현실이 아니다. 회계원리 책 보다는 이런 책이 훨씬 독자에게 이롭다는 말이다.
쉽게 본질을 이해하는 사람이 영리한 사람이다. 어렵게 설명하는 사람은 실체적 진실을 모르는 사람일 수 있다. 개념이 없으니 말이 많은 것이다. 개념이해를 위해서는 복잡한 책 보다는 쉬운 책이 도움이 된다. 이 책은 회계를 쉽게 풀어준다. 일관된 메시지는 숫자를 믿지 말라는 것.
<수많은 경영자는 회계정보로 회사를 판단한다. 하지만 거기에는 숨은 그림이 있다는 걸 깨닫지 못해. 이것이야말로 희극이지>
숫자 뒤에 있는 본질을 볼 수 있어야 진짜 내공이 있는 것이다. 숫자가 조작되었는지, 어떤 의미를 가지는 것인지 하는 통찰 말이다. 이런 통찰이 추상화된 지식이 있는 사람에게 경험이 필요한 이유가 된다.

참고자료

· 거짓 숫자에 속지마라,하야시 아츠무 저. 오시연 역. 연암사 2012.04.05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