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억셉티드(accepted) 감상문

소개

교육사회학 강의에 작성했던 영화 억셉티드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는 ‘억셉티드’라는 이 영화를 본 후에 여러 가지 많은 생각이 들었다. 나만의 편견일지는 몰라도 내가 여태까지 다녔고, 또 지금도 다니고 있는 학교라는 존재는 자율적인 공간이라기보다는 학생들에게 공부하기를 바라고 자유를 억압하는 존재에 더 가까웠다. 학교라는 공간은 학생들을 위하는 척 하면서도 실상은 그렇지 않았다. 우린 거의 10년 정도를 학교라는 틀 안에 갇혀 우리들만의 자유를 제대로 만끽하지 못했다. 항상 학교가 정해주는 시간표에 맞춰 수업을 진행했고, 머리나 복장 등도 학교의 규칙에 얽매였기 때문에 누구하나의 작은 개성도 인정해주지 못했다. 그렇기 때문에 나에게 ‘학교’란 존재는 형식적이고 내가 복잡하게 얽혀야만 했던 대상의 실체였다. 하지만 이 영화를 보고난 후 학교가 내면적인 모습에 더 신경을 쓴다면 우리에게 덜 부담스러운 존재로 다가올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