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빈이 말하는 그리스도인의 생활원리 요약및 느낀점 46페이지

소개

총신대학원 박희석교수 저 <칼빈이 말하는 그리스도인의 생활원리>에 대한 요약및 느낀점입니다
46페이지.

목차

Ⅰ. 경건신학
1. 경건의 정의
2. 경건의 바탕
3. 경건의 목표
4. 경건한 그리스도인의 생활
5. 자기를 부인하는 생활
6. 십자가를 지는 생활
7. 주님을 의지하는 생활
8.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대한 명상
9. 결론과 제언

Ⅱ. 교육철학
1. 교육의 목적
2. 교육하는 교회
3. 가르치는 교사
4. 가정교육
5. 성령의 역사
6. 제네바 아카데미
7. 결론

Ⅲ. 결혼에 대한 가르침
1. 창조 규범
2. 남편과 아내의 질서
3. 독신생활
4. 이혼하지 말라
5. 간음하지 말라
6. 유혹을 피하라
7. 교회에서 여성의 위치
8. 결론

Ⅳ. 음악과 찬양
1. 칼빈의 음악에 관한 견해
2. 칼빈에게 끼친 영향
3. 칼빈과 예배찬송
4. 시편성가의 가사
5. 시편성가의 멜로디
6. 일상생활에서 부르는 노래
7. 결론

Ⅴ. 예 술
1. 예술가 이신 창조주 하나님
2. 인간의 예술
3. 변질된 예술

Ⅵ. 국가관
1. 칼빈이 반대한 국가관
2. 칼빈의 국가관
3. 국가의 기원
4. 위정자
5. 법률
6. 백성
7. 그리스도인의 세상법정 소송
8. 불복종의 원리
9. 결론 및 제언

Ⅶ. 경제윤리
1. 노동
2. 임금
3. 고용주(부자)
4. 고리대금
5. 상거래
6. 결론

Ⅷ. 가난에 대한 가르침
1. 서론
2. 가난의 정의
3. 가난에 대한 초대와 중세교회의 가르침
4. 기독교인들의 가난한 생활
5. 교회와 가난
6. 근검절약하는 생활
7. 예배와 목회자의 생활
8. 목회자들의 야심
9. 결론

Ⅸ. 제네바의 사회봉사
1. 교부들의 가르침
2. 칼빈이 밝힌 초대교회의 구제
3. 구제에 대한 신학적 근거
4. 집사를 통한 사회봉사
5. 자선기관
6. 결론

Ⅹ. 느낀점

본문내용

Ⅰ. 경건신학
1. 경건의 정의
고전적인 의미에서 경건은 독실한 생활, 헌신적 생활, 종교적 생활을 의미한다. 경건이 지닌 함축적 의미들은 하나님에 대한 경외와 이웃에 대한 사랑 등인데, 이러한 가르침은 초대교회 사도들부터 항상 강조 되었다. 바울과 베드로는 경건, 사랑, 그리고 자비가 중요한 생활원리 임을 주장하면서 분명하게 경건의 의미를 정의하고 있다.
성경신학자이면서 조직신학자인 칼빈신학의 특징은 다른 신학자에게서는 느낄 수 없는 경건사상이 그 중심에 흐른다. 칼빈은 경건을 기독교인 각자의 모든 생활과 깊은 관계가 있는 것으로 이해한다. 그는 그리스도인의 모든 생활은 경건을 이룩하기 위한 훈련의 한 과정으로 보았고, 그것을 성화라고 하였다. 그래서 칼빈에게 경건은 거룩한 신앙생활의 총체적 요소가 된다.
칼빈에 따르면, 하나님의 말씀인 율법을 따라 생활하면 그것이 바로 경건이며 반대로 하나님의 뜻을 거부하고 인간의 생각대로 이것저것을 행하면 경건이 아닌 불경건이다. 칼빈은 경건을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과 신앙으로서, 이 두려움에는 자발적인 경외심이 포함되고 그 경외함과 더불어 율법에 규정된 합당한 예배가 수반된다”고 한다. 칼빈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과 믿음을 곧 경건으로 해석한다.

<중 략>

포항의 모 교회는 권사들 중 재력을 자랑하는 그룹들이 있어 가난한 권사는 대화조차 나누지 못하도록 배척한다는 것이다. 세상을 변화시켜야 할 교회가 세상보다 못한 일들을 자행한다는 것이다. 돈, 명예가 우상화 된 세상같이 교회가 동일선상에 있다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교회는 이 땅위에 있는 하나님의 나라다. 칼빈이 주님께서 가난하고 낮은 생활을 통해 우리를 구속하였으므로 우리도 그 원리를 교회에 적용시켜야 한다는 가르침에 공감한다.
목회자의 생활에 있어서도 중세 천주교회 사제들이 행한 사치와 돈을 낭비하지 말고 모든 일에 근검, 절약해야 한다고 본다. 칼빈은 성직자들이 원래 가난, 검소, 정숙, 겸손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그러나 한국교회 일부는 중세 천주교회처럼 화려한 외형을 꾸미고, 일부 목사들은 성도들을 현혹시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갈취한다는 점이다. 더구나 목회가 안정되었다고 하면 그때부터 개인재산과 명예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결국 타락하게 됨을 우리는 많이 보아왔다. 그러나 최근 대형교회 목사님들 중 소천하신 분들 중에 청빈하게 일평생을 목회한 것에 존경을 표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