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화성씨와 다문화 가족

소개

A+받은 레포트 입니다
귀화성씨와 다문화가정에 대한 신념 및 역사에 대하여 논술한
논술문 입니다.
레포트가 60점이나 비중을 차지하는 과목이었기 때문에
본인의 생각을 토대로 최선을 다해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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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나라는 단군 이래 5000년 단일 민족이었는가?” 이전에 누군가가 내게 이렇게 물었다면, 부끄럽지만 확실하게 대답 해주지 못했을 것이다.
최근에 다양한 매체에서 이제 우리나라도 다문화 국가이며 다민족으로 이루어진 국가이기 때문에 정치적, 제도적으로 많은 노력을 해야 된다는 말을 쉽게 접할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역사 속에서의 우리나라는 단일민족이었다고 믿는 사람들이 많고, 나 역시 단일민족이었는지 아니었는지에 대하여 정확한 답을 알지 못했었다. 하지만 이번 역사스페셜을 통해 자세히 알 수 있었고 한국에 들어와 귀화한 외국인들이 새로운 역사를 쓰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는 사실도 알 수 있었다.
현재 우리나라는 몽골 김씨, 태국 태씨, 대마도 윤씨 등 귀화 외국인들이 늘어남에 따라 낯선 본관이 많이 생겼다. 귀화 외국인이 늘어나면서 한국식 성과 본을 따라 스스로 시조가 되는 창성창본이 활발하기 때문이다. 귀화성씨를 통해 삼국시대부터 고려를 거치는 동안 많은 외국인들이 한반도에 정착했음을 알 수 있다. 이것은 한반도가 다문화 국가였음을 의미하는데, 바다와 대륙이 만나는 지정학적 특성상 우리나라도 바깥세계와 많은 문화적인 교류를 할 수 있었고 그에 따라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우리선조들은 귀화인들로 인해서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었고, 그로 인해 문화적인 면을 창의적으로 수용하며 전통을 세울 수 있었다고 한다. 즉 새로운 집단이 한반도에 새로운 문물을 전해주고 새로운 역사를 쓰는데 도움을 주었다는 것이다.
역사 속에서 귀화성씨 예를 많이 찾을 수 있는데 그중 하나를 들자면 1592년 임진왜란 때 한국에 귀화한 일본인으로 김충선이 있다. 그는 임진왜란 때 가토 기요마사의 좌선봉장으로 내침하였으나, 조선의 문물이 뛰어남을 흠모하여 경상도병마절도사 박진에게 귀순하였다고 한다. 자청하여 조선 사람이 된 김충선은 누차 큰 공을 세웠고, 임금으로부터 김해 김 씨를 하사받았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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