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92 콜럼버스- 역사의 허 와실

소개

1492 콜럼버스란 영화를 통한 역사 교육에 관한 내용입니다.

영화속의 역사의 오류 등에 충실 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1492 콜럼버스: 파라다이스 정복
장르: 서사/어드벤쳐
국가: 미국/스페인/영국/프랑스
감독: 리들리 스콧(Ridley Scott)
배우: 제라르 드빠르디유(Gerard Depardieu) ----- 콜럼버스
아만드 아산테(Armand Assante) ----- 산체스
시고니 위버(Sigourney Weaver) ----- 이자벨 여왕
로렌 딘(Loren Dean) ----- 페르난도
체키 카료(Tcheky Karyo) ----- 핀존
케빈 던(Kevin Dunn) ----- 멘데즈
프랭크 랑겔라(Frank Langella) ----- 산탕겔
아놀드 보슬루(Arnold Vosloo) ----- 게바라
각본: 로젤라인 보쉬(Roselyne Bosch)
제작: 알랭 골드만(Alain Goldman)
리들리 스콧(Ridley Scott)

<중 략>

사마나 곶 근처에서 스페인인들이 인디언 부대와 만났는데, 그들은 활과 화살로 무장하고 있었으며 그때까지 만났던 원주민들과는 달리 아주 호전적 이었다. 그리하여 아메리카 땅을 떠나기 직전에 작은 전투가 벌어지게 되었다. 그 전투는 양측 모두에게 별 피해를 입히지 않고 끝났다.
"공격해 보아야 별 효과가 없음을 알아차리자 인디언들이 모조리 도망쳤다. 인디언 쉰 명 이상이 불과 일곱 명의 스페인인과 맞섰는데 말이다. …… 그 소집단의 대장이 말리지 않았더라면 그들은 많은 인디언들을 죽였을 것이다."
1493년 1월 16일 핀타 호와 니냐 호가 바다로 나아갔다. 우선 인육을 먹는 인디언들을 만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는 카리브 섬을, 그 다음에는 전설적인 "여자들의 섬"을 찾아본 뒤 그 두 척의 배가 스페인으로 향했다.
하지만 그는 북극에서 불어오는 찬 기류와 열대에서 불어오는 더운 기류의 충돌로 인해 다른 계절보다 자주 아조레스 군도 해역에 세찬 폭풍이 형성되는 겨울철에 항해를 시작하였다. 그래서 그 두 척의 배가 1493년 2월 12이부터 15일까지 아주 강력한 허리케인에 휩쓸려 핀타 호와 니냐 호가 헤어져 다시 만나 합류하지 못했고 서로 다른 배가 침몰했다고 믿었다.
"파도가 사방에서 몰려왔는데 보기만 해도 무시무시했다. 파도가 파도를 덮쳤고 배를 마치 함정에 가두어두고 있는 듯했다. …… 바람과 바다가 더욱 세차게 휘몰아쳤다. 나는 위험을 알아차리고 결국 바람 앞으로 나아갔다. 다른 출구가 없었기 때문에 어느 방향으로 밀려가건 신경 쓸 일이 아니었다."
2월 16일 최악의 상황을 극복했을 때, 육지가 보였다. 가까스로 파멸에서 벗어난 선원들 앞에 아조레스 군도의 제일 남쪽에 있는 산타 마리아 섬이 놓여 있었던 것이다.

참고자료

· 『콜럼버스』, 윤도중 옮김, 한길출판사, 1998
· 『대항해자의 시대(탐험의 세계사)』, 김신, 두남출판사, 1997
· 『위대한 탐험』, 이병철, 가람기획, 1997
· 『세계의 인간상 5』-신대륙의 기수 콜롬버스, 마다리아가 , 유공희 역, 신구문화사, 1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