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의 생애와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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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논어>라는 책을 통해, 세상과 다른 방식으로 살아가기만을 고집한 것이 아니라 세상을 올바른 방향으로 인도하기 위하여 한평생을 살아간 공자의 모습을 발견하면서 그러한 공자의 모습 속에서 우리는 각박해지는 현실 앞에서 상처받고 무기력해지는 모습을 되돌아보며 그래도 세상은 여전히 살 만한 사회라는 믿음을 가질 수 있게한다. 바로 이러한 점이 우리 시대에도 여전히 <논어>를 읽어야만 하는 이유가 있다. 따라서 현대사회에서는 일방적인 『논어』 해석이 아니라 좀 더 다양한 주석서에 입각한 『논어』의 이해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논어는 한국 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등 동양 삼국의 역사화 문화를 이끈 고전 중의 고전이라 할 수 있는데, 서양인들은 그들의 사상과 전혀다른 동양사상을 벌써부터 라틴어로 번역하여 출간한 바가 있는 것을 볼때 다시 한번 이시대에 사는 우리가 논어를 바라보는 시각을 다르게 해야 한다는 각성을 하게 해 준다.이번 레포트 숙제를 논어와 관련해서 공자에 대한 자료를 찿다보니 예전에 내가 알지 못했던 공자의 사상이 어디에서부터 나왔고 왜 그 시대에 그러한 사상이 있어야 했는지를 알게 되었고,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유교사상을 진보한 사상이라 치부하기 보다 다시 한번 오늘을 사는 생활의 일선에서 본받을 것은 나름대로 현실에 맞게 이론을 잘 정리한다면 나쁠 것도 없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이번 기회로 사상가들의 생애와 사상을 좀더 깊이 있게 알아고 그들 사상의 위대한 점을 알아가는 좋은 기회인거 같다. 공자의 사상들은 모두 그의 제자들이 집필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내용들이 모두 생동감 있는 대화로 되어있어 독자들에게 친밀감을 줄 뿐만 아니라 사물과 삶의 근본 문제를 다루고 있어 우리의 의식과 사고의 영역을 넓혀주어 현대의 젊은 세대들에게 꼭 필요한 필독서라 말하고 싶다. 논어는 오늘을 사는 우리를 다시 재조명해 주며 우리 가치관의 허와 실을 살펴서 미래 사회의 지평을 열어줄 것이라는 기대를 가져본다.

참고자료

· 옮긴이: 김석환 출판사:학영사 Page-1-40쪽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