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왕성][행성][지구][태양][달][목성][토성][금성][대기]명왕성의 유래, 명왕성의 크기, 명왕성의 온도, 명왕성의 밝기, 명왕성의 자전주기, 명왕성의 행성자격논의 분석

목차

Ⅰ. 개요

Ⅱ. 명왕성의 유래

Ⅲ. 명왕성의 크기와 온도

Ⅳ. 명왕성의 밝기

Ⅴ. 명왕성의 자전주기

Ⅵ. 명왕성의 행성자격논의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개요

로웰 천문대에 새로운 망원경이 설치된 지 1 년이 채 못 되는 1930년 3월 12일 톰보는 드디어 새로운 행성을 발견하였다. 새로운 행성의 소식은 곧 전 세계에 알려졌고 많은 천문대에서 이 발견을 확인했다. 이 새로운 행성은 그리스 신화에서 유래한 이름인 명왕성으로 명명되었다.
명왕성은 자신의 크기에 반 정도나 되는 샤론이라는 위성과 함께 지구 공전 궤도 반지름의 40배나 되는 거리에서 태양의 주위를 돌고 있다. 명왕성의 유일한 위성인 샤론은 명왕성에서 20,000 km 밖에 안 떨어져 명왕성과 동행하고 있으므로 지구에서 보면 하나로 보이기 때문에 1978년에 와서야 발견된 위성이다. 샤론의 크기가 명왕성과 매우 비슷하고 조성과 구조도 비슷한 것으로 알려져 샤론을 명왕성의 위성이라기보다는 명왕성과 샤론은 이중 행성이라고 부르는 것이 더 알맞을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샤론의 공전 주기는 6일이다.

<중 략>

명왕성처럼 해왕성 바깥을 떠도는 차디찬 아이스볼들을 이쪽 부류에 집어넣자는 것. IAU 소행성센터의 브리안 마르스덴 박사는 명왕성이 소행성으로 분류되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화성 목성 사이의 소행성 군단처럼, 쿠이퍼띠의 소행성 군단중 하나로 명왕성을 기록하자는 것. 특히 현재 태양계에서 발견된 소행성 수가 곧 1만개를 돌파할 계획이어서 마르스덴은 1만 번째 소행성의 타이틀을 명왕성에게 부여하자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내고 있다. 마르스덴은 "명왕성에게 이건 강등이 아니다. 1만 번째 소행성이 된다는 것은 영예"라며 "발견자의 서거와 명왕성과 해왕성의 궤도가 겹치는 것을 기념해 1만 번째 소행성으로 삼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명왕성의 강등이나 자격을 바꾸는 일에 언짢아하는 과학자들도 많다.

참고자료

· 데이바 소벨 저, 김옥진 역, 행성이야기, 생각의나무, 2010
· 물홀랜드 외 1명, 행성연구 얼음 에 뒤덮인 명왕성, 사이언스사, 1983
· 일레인 스콧 저, 홍전 역, 명왕성을 통해 본 행성 이야기, 내인생의책, 2011
· 임채성, 명왕성에 관한 사회학적 고찰, 고요아침, 2011
· Douglas N. C. Lin 외 1명, 행성의 기원, 과학과 문화, 2008
· Steven Soter, 명왕성이 퇴출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 과학과 문화,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