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명문 오닐가 1500년 지속성장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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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말 들어보았는가? 부자 집안은 길어야 3대라고 근데 이책의 아일랜드 명문 오닐가는 무려 1500년 동안 부를 유지하고 지속성장시켰다고 한다! 이게 말이 되는 것인가? 사실 이책을 선정한 이유는 북리뷰 도서 모두 대출중 이여서 어쩔수 없이 예약 도서중 가장 빨리 연락이 와서 선택하게 되었다. 본격적으로 책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다. 이책은 오닐가문의 부의축적과 지속에 관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여러 가지 현대의 갑부들 이야기를 접목시켜 공통점을 비교 분석하며 써내려가는 책이다. 오닐이라는 성씨는 서양 가문 중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성씨 중의 하나라고 한다. 이와 비슷한 내용의 우리나라에서는 경주 최 부자가 3백 년을 아름다운 부자로 버텨왔다는 내용과 어쩌면 비슷하다고 보면된다. 오닐 가문은 북아일랜드 얼스터 지방을 자랑 스럽게 군림하며 지배했다. 한 가문이나 하나의 기업, 더 크게는 한 왕조가 ‘ 오래 살아남았다’는 사실은 그 자체만으로도 그리 간단하게 볼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했다. 거기에는 그 가문이나 기업 또는 왕조가 오랜 생명을 유지 할 수 있도록 하는 위대한 지도자의 카리스마와 후손들의 숨은 노하우가 신비한 비밀의 DNA에 녹아 있는 것이다. 먼저 오닐 가의 전설 붉은 손 이야기이다. 헤레몬오닐은 자신의 오른손을 던져서 초대 아일랜드 국왕의 지위를 얻었다. 이러한 것은 그와 경쟁하는 이와의 협약이 있었는데 서로 말 경주이다. 양쪽은 어느 쪽이든 간에 새영토에 먼저 손이 닿는 사람이 그나라의 국왕이 되기로 약속을 했다. 두 사람이 경쟁 도중 오닐이 경주에 이길 수 없는 상황이되자 오닐은 자신의 오론손을 칼로 자른 것이다. 그리고 그는 피가 뚝뚝 떨어지는 손목을 던진다. 결국 그의 오른손이 간발의 차이로 앞질러 도착지에 도착한다.
이러한 이야기로 오닐가문의 성장이 시작된다. 이러한 오닐 가문의 특성에 대해 현대 갑부들과 비교하며 이야기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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