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세계대전의 전후로 보는 일본기업의 변화(A점수 획득)

소개

일본의 어느 대학교 경영학과 유학생입니다.
Corporate Governance 수업의 중간 미니 레포트로 한글로 옮겨적었습니다.

세계 제2차대전을 전후로한 일본기업 양상의 변화를 한글2007 한 페이지 분량으로 정리하였습니다.
각 개념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없지만, 전체적이며 주요한 키워드가 들어가있는 유용한 자료입니다.
바탕을 익히시는 데 큰 도움 되리라 생각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일본기업의 전개는 제2차 세계대전을 전후하여 그 양상이 크게 변화된다.
우선, 전전(戰前) 일본기업의 특징으로써, ‘재벌 및 주주 중시’를 들 수 있다. 1935년의 경우, 일본기업의 임원 중 15%가 대주주일 정도로 개인 대주주가 경영진의 일각이었으며, 이와 관련하여 기업은 개인주주의 이익을 위한 높은 배당성향을 가지고 있었다. 즉, 기업의 제1차적 목표는 이윤추구였다. 기업은 노동자를 기업의 외부적 존재로 보고, 경기상황이 안 좋아질 경우 흑자유지를 위해 노동자를 해고하는 등 변동이익을 조정하며 이윤을 추구하였다. 이와 같이, 전전의 일본기업은 재벌 및 주주의 이윤중시경향이 강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전쟁이 발발되고, 전시(戰時)의 일본기업의 양상은 크게 바뀐다. 전시통제경제의 아래 통제계획기업관리가 이루어지고, 자본가(재벌, 주주)의 발언력(發言力)이 크게 축소된다. 실제로 1924년 시점의 대주주는 8%까지 감소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