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정치와경제] 1929년 이후의 세계경제공황과 2008년 이후의 경제위기 사이에 존재하는 유사점과 차이에 대해 논하시오-세계경제공황&미국발금융위기유사점차이점-

소개

논제: 1929년 이후의 세계 경제공황과 2008년 이후의 경제위기 사이에 존재하는 유사점과 차이에 대해 논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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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1929년 이후의 세계 경제공황(대공황) 전개과정과 원인
1) 전개과정
2) 원인
2. 2008년 이후의 경제위기(미국 발 금융위기) 전개과정과 원인
1) 전개과정
2) 원인
3. 글로벌금융위기(세계경제위기)에 대한 각국의 대응
1)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공조
2) 주요국의 경기부양정책
3) 우리나라의 대응
4. 1929년 대공황과 2008년 세계경제위기 사이에 존재하는 유사점과 차이점
1) 대공황의 미국 발 금융위기의 유사점
2) 대공황의 미국 발 금융위기의 차이점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1929년 10월 뉴욕 주식시장의 붕괴를 시작으로 촉발되었던 세계 경제 대공황은 미국경제를 구축으로 세계자본주의체제를 변화시켜 새로운 형태로 이행시키는 역사적 대사건이었다. 대공황은 그 경기변동의 폭이 상당히 깊고 파장이 길었으며, 시장기능의 실패는 자본주의의 전반과 외부경제 영역까지도 그 영향을 미쳤다. 대공황은 자유방임 경제의 폐해를 극단적으로 드러내며 인류가 겪은 최대의 경제적 재난이 되었다. 대공황은 자본주의의 자동조절작용의 한계를 여실히 보여주며 정부가 경제활동에 직접적으로 개입하고 시장을 통제하는 수정자본주의를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약 80여 년의 시간이 지난 2008년 세계는 또 다시 역사에 기록될 만한 큰 경제위기를 겪게 된다. 미국의 서브프라임 사태로 촉발된 금융위기는 전 세계경제를 공포로 몰아넣었으며 증시는 물론이고 실물경제까지 일순간에 집어삼키고 말았다. 비록 신속한 국제공조와 경기 부양 정책으로 단기간에 최악의 상황은 벗어날 수 있었지만 아직까지 세계 경제는 그 여파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침체를 거듭하고 있다. 지금부터 대공황과 미국 발 금융위기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본 후, 이 둘 사이에 존재하는 유사점과 차이에 대해 논의해보도록 하겠다.

< 중 략 >

4. 1929년 대공황과 2008년 세계경제위기 사이에 존재하는 유사점과 차이점

대공황의 원인에 대해서는 8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경제학자들 간에 의견이 분분하다. 대공황의 원인으로는 미국의 금융정책 실패, 금본위제도의 운영상의 잘못, 주식시장의 붕괴, 관세에 대한 논란, 미국의 긴축정책 등이 꼽히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원인들은 대공황이 왜 그렇게 널리 파급되었고, 왜 그토록 오래 지속되었는가, 그리고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한 시장시스템의 자동적 균형달성이 실패한 이유를 설명하기에는 불충분하다. 앞서 거론된 원인들은 모두 맞을 수도, 그 반대일 수도 있다. 이것은 대공황은 여러 가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된 결과의 산물이라는 의미이다.
미국은 1929년 주식시장 붕괴를 기점으로 1930년부터 혹독한 은행공황이 이어졌으며 오스트리아와 독일은 애초부터 금융위기가 내재되어 있었는데 이것이 동부 유럽, 영국으로 확대 전파되는 과정에서 세계 대공황이 시작된다.

참고자료

· 김수행, 세계대공황 (자본주의의 종말과 새로운 사회의 사이), 돌베개, 2011.
· 홍익희, 대공황의 역사 반복되다, 유페이퍼, 2012.
· 조민경, 대공황과 뉴딜정책에 관한 연구, 창원대 대학원, 2005.
· 강동호, 글로벌금융 대공황, 21세기북스, 2009.
· 가경수, 김도경, 08년 금융위기 이후 미국 금융규제체계 변화 및 시사, 예금보험공사, 2012.
· 오용협, 최창규 외 2명 저, 서브프라임 위기 이후 국제금융질서 재편과 시사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2009.
· 하워드 데이비스 저, 정성욱 역, 금융위기 누구의 책임인가, 책세상,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