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코미술관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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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코미술관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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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잠을 자서 마음을 졸이면서 가는 한편, 5년 만에 가는 혜화여서 설레이는 마음으로 지하철을 탔다. 중학교3학년때 졸업반이라고 혜화 역으로 소극장 연극을 보러 간 뒤로 한번도 가보지 못했다. 집이 안양에 있어 가볼 기회도 적었고, 내가 관심을 갖지 않았나 싶다. 거리에 들어서는 순간 오랜만에 흥분을 느꼈다. 날씨도 너무 따뜻하고 좋아서 사람들이 많이 걷고 있었는대 과제에 피곤했던 몸과 마음이 한층 가벼워 지는걸 느꼈다. 아르코미술관의 특징인 붉은색 건물로 들어가 아르코아카이브에 들럿다가 바로 전시를 관람했다.
인터뷰 방식으로 새롭게 다가 왔 는대 기존에 생각했던 인터뷰방식이 아니고 인터뷰의 이중성을 드러내어서 굉장히 색달랐다. 특히 처음에 접했던 전시 참여작가들을 대상으로 직접 질문을 선택하고 그것에 대답하게 한 ‘작가 셀프 인터뷰’ 가 제일 가슴으로 와 닿았다. 내가 평소에 않 좋게 보았던 형식적인 인터뷰에 대한 부분을 잘 꼬집어서 보여주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