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라는 직업에 대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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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에 대한 이미지에 관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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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의 주제를 보고 곰곰이 간호사에 대해서 떠올려보았습니다.
간호사는 환자 및 산모를 돌보고 음식물 섭취, 투약, 배설 등에 관계되는 업무를 필요한 사항이나 의사의 지시에 따른 일을 수행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간호사를 떠올리니 제일 먼저 친절이라는 단어가 생각납니다.
처음 병원에 가서 접수할 때 대면하는 간호사에 의해 병원 자체의 느낌은 결정됩니다. 불친절한 간호사를 보면 그 병원의 평가자체가 나빠지듯이 그 만큼 간호사의 평가는 중요합니다.
한번은 감기로 병원을 찾아갔을 때 우는 아이가 있었는데 간호사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사탕을 주고 아이를 안아주면서 걱정하는 모습이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그리고 자주 병원에 가지 않았지만 제 이름까지 기억해주는 간호사를 보니 왠지 더 간호사가 친근하게 느껴졌습니다. 어렸을 때는 단순히 나에게 주사를 아프지 않게 놔주는 간호사가 좋은 간호사였습니다. 혹여 아파서 울면 나의 조그만 두 손에 사탕을 쥐어주던 간호사...
그리고 사탕보다 더 좋았던 건 어렸을 때 주사기에 호기심에 가득 찼을 때 말없이 주사기를 손에 쥐어두던 것입니다. 이러한 것이 지금까지 제 기억 속에 생각나는 것을 보니 환자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서비스 정신도 간호사에게 중요한 자질인 것 같습니다. 간호사라는 직업이 따뜻하게 느껴지는 것도 어렸을 때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것인지도 모릅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