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문제]리처드 도킨스 신이라는 망상다큐 레포트

소개

리처드 도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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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유신론자가 종교를 대표하는가?
신의 존재에 대하여 철저하게 부정적인 관점을 가지고 있는 반신론에 대하여 배웠던 기억을 되살리게 해주는 다큐멘터리였다. 리처드 도킨스가 철저한 반신론자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이 다큐멘터리를 보는 것에서 그나마 크게 놀라지 않았다. 만약 유신론, 무신론에 대하여 크게 지지하는 쪽이 없는 사람이라면 이 다큐(다큐멘터리의 약자)를 보고나서 무신론자가 될 가능성이 클 것이라고 생각해보았다. 리처드 도킨스가 직접 종교인들을 만나면서 이야기하고 다시 되짚어 보는 형식으로 이루어진 이 다큐는 1, 2부로 구성되어있다. 우선 1부에서는 반신론자인 리처드 도킨스의 측면에서 유신론자를 만나면서 우호적으로 하지만 깊이 들어가면 대립하기도 하면서 대등한 토론을 해 나가면서 자신의 반신론적인 주장을 시청자에게 이야기하였다. 다음으로 2부에서는 이 반신론 적인 측면에 대한 것을 바탕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이러한 유신론적인 세습에 대한 문제를 설명하면서 ‘종교 바이러스’라는 다소 자극적인 제목으로 보여주고 있다.

<중 략>

그런 것들을 찾는 과정 속에서 종교가 연결이 되기도 하고 서로 상반되는 내용이 있더라도 믿음이라는 증명과는 다른 방법을 택하게 되는 것이다. 여기서 계속 등장하는 문구인 `Root of all evil‘이라는 모든 악의 근원이라는 것은 아마도 일종의 부시의 악의 축의 패러디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이것은 종교는 모든 악의 근원이라는 다큐의 제목을 의미한다. 하지만 이 말은 이렇게 고쳐볼 수 있을 것 같다. ’종교는 모든 희망의 근원‘이라고 말이다. 종교를 믿는다는 것 자체가 보다 행복한 삶의 의지를 해 나아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단지 인간은 기계적인 유전자를 나르는 기계가 아닌 감정을 가지고 또한 감성적인 살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인간관계도 하나의 연결고리만을 의미하지 않는 서로간의 유대감을 의미하는 것이다. 유명한 과학자인 아인슈타인도 이렇게 말하였다. “종교가 없는 자연과학은 불구이고, 자연과학학이 없는 종교는 맹목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