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신도시 건설의 효과

소개

신도시의 긍정적인 효과에 대한 정리와 필자의 생각을 담았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신도시 건설의 긍정적 영향
1. 주택시장 안정화
2. 서민들의 내 집 마련 기회 제공
3. 주거수준 향상
4. 국토의 난개발 방지
5. 주거환경의 만족도 증대
6. 수도권 내부기능의 효율화
7. 경제적 파급효과
8. 지방재정 확충

Ⅲ. 결론 및 제언

본문내용

Ⅰ. 서론

신도시란, 광의의 개념으로는 계획적으로 개발된 새로운 주거지라고 할 수 있으며, 협의의 개념으로는 새로이 개발된 독립된 도시라고 정의 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330만 제곱미터 이상의 규모로 시행되는 개발사업으로서 자족성, 쾌적성, 편리성, 안정성 등을 확보하기 위해 국가적인 차원의 계획에 의하여 국책사업으로 추진하거나 정부가 특별한 정책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도시라고 정의 된다.

역사적으로 신도시 개발은 영국 하워드(E.Howard)의 전원도시 구상에서부터 시작되는데 이는 제 2차 대전 이후 과밀화된 도시의 기능을 분산시키기 위해 나타났으며, 이후 1944년 아버크롬비의 대런던 계획이 발표되면서 현대적인 개념의 신도시 개발이 시작되었다.

우리나라 신도시는 1960년대 급속한 도시화의 결과 생겨난 대도시의 입구집중 현상과 공업단지 조성에 따른 배후도시 개발의 필요성으로 시작되었다. 공업단지의 배후도시로 1960년대에 울산과 포항이 건설되었고, 1970년대에는 여천, 창원, 구미, 1980년대에는 광양이 건설되었다. 수도권의 인구 과밀화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1970년대에 성남, 1980년대에는 과천이 건설된 것이 우리나라 초기 신도시의 모습이다. 이후 1990년대에 들어서는 국토의 균형발전과 부동산투기를 억제하기 위해 소위 말하는 제 1기 신도시가 건설되기 시작한다. 분당, 일산, 중동, 평촌, 산본이 해당되며 이 도시들은 서울의 인구분산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자족성이 떨어지고 교통문제, 지역성을 무시한 획일적 개발 등의 비판을 받았다. 2000년 들어 출현한 제 2기 신도시는 1기 신도시의 단점을 보완하여 건설되었거나 건설이 진행 중이다. 동탄, 판교, 김포, 파주, 광교 등이 해당되며 특히 자족성을 강화하는 방향을 계획된 것이 큰 특징이다.

참고자료

· 신도시주거계획론 강의자료
· 한정희(2006), 수도권 택지개발사업의 경제적 파급효과, 한국토지공사 국토도시연구원
· 배순석 외(2000), 수도권 도시성장관리와 신도시개발, 국토연구원
· 허재완(1995), 난개발 방지를 위한 공공, 기반시설 투자 합리화 방안, 「토지연구」, 제 11권 제 2호
· 소진광(2007), 우리나라 신도시개발 경험과 향후 과제, 「토지연구」, 제 20권 제 1호
· 건설교통부 주택도시국(2003), 신도시 건설이 주택가격에 미치는 영향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