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주의적 덕목 - 행위의 자율성과 신념의 자율성

소개

개인주의적 덕목에 관한 보고서입니다.

목차

1. 서 론
2. 행위의 자율성
3. 신념의 자율성
4. 결 론

본문내용

개신교 사상에서 보여지는 바람직한 인간 특성과 바람직하지 못한 인간 특성의 모습은 18세기의 Smith와 19세기의 Spencer, 20세기의 Rand 등과 같은 사람들의 사상으로 이어져 왔다. 모든 인간은 자신의 생활에 필요한 것을 일을 통해 얻어야 한다는 생각과 더 열심히 일을 하면 그만큼의 대가를 받고, 열심히 일하지 않으면 빈궁해진다는 신념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이러한 인간 발달의 개인주의적 이상은 확실히 오늘날의 서양 사회를 특징짓고 있는 일련의 태도에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삶에 대한 이러한 시각에서 볼 때 사람들간의 경쟁은 불가피한 것일 뿐만 아니라 바람직한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훌륭한 인간성을 특징짓는 중심적인 덕목은 개인이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게 하는 특성, 예를 들면 야망, 끈기, 그리고 어려운 일을 할 수 있는 능력 등이 된다고 본다. 경쟁의 두된 초점이 다른 사람을 능가하는데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 삶을 보고자 하는 성향은 권장할만한 긍정적인 특성이기보다는 불리한 특성이라고 할 수 있다. 보다 많은 물질과 권력을 얻기 위한 경쟁에서 실패로 이끌기 쉬운 인성적 특성, 예를 들면 경쟁을 통하여 성공하고자 하는 욕구가 결여되어 있거나, 미래를 위해 노력하기보다는 현재를 즐기고자 하는 성향은 근본적인 약점으로 인식되고 있다. 삶을 보는 이러한 시각은 몇몇 주요 서양구가들의 정치적이고 사회적인 태도와 정책이 우익으로 선회한 1980년대에 보다 심화되어 가는 경향을 보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