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학과 레포트 - 고려후기 민의 동향

소개

D대 사학과 발표자료 겸 기말레포트 A+

목차

Ⅰ.머리말

Ⅱ. 12·13세기 민의 동향

양인·천인의 신분 이동현상
1.배경
2.전개
농민·천민의 봉기
1.배경
2.전개

Ⅲ. 원간섭기 민의 동향
1.유민 발생
2.정부지배층의 대책

Ⅳ.맺음말
참고자료

본문내용

Ⅰ.머리말
고려후기의 민의 동향에 대하여 살펴보면 우선 12·13세기의 고려사회를 흔드는 신분제의 동요 속에서 양인·천인 신분의 이동이 활발한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신분제의 동요는 고려 후기 지배체제의 잦은 변화 속에서 고려사회의 여러 가지 문제점과 맞물려 무신란 이전시기 부터 무신집권 이후 그리고 몽고의 침입시기로 나누어져 농민·천민의 항쟁을 발생시키게 된다.
이시기는 매우 복잡한 양상을 보이는 데, 사회의 정치, 경제, 외교의 문제가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시기라고 볼 수 있다. 이시기는 민의 신분상승, 하강, 유망, 항쟁의 모습이 보이는 시기로서 신분제 동요와 농민·천민 항쟁에 대하여서는 그 배경과 영향과 의의에 대하여 다양한 연구 성과가 있어왔다.
13세기 대몽항쟁 이후 시기인 원 간섭기에는 12세기에 있어 왔던 유망민 문제, 토지겸병의 문제, 그리고 정치적 문제가 심화되어 기존의 사회문제가 국내에 한해서 원인이 있었던 것과 다르게 원간섭기는 원과의 외교적 문제 등의 국외적 문제가 더해지게 되어 지배세력의 변화와 더불어 민에 대한 수탈의 배경이 전시대와의 차이점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원간섭기의 민의 동향과 지배층의 대응은 이후 사회를 이해하는 데 있어서 도움이 될 것이다.

<중 략>

12~14세기까지 고려후기의 민의 동향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고려후기는 고려사회가 가지고 있는 각종 사회의 문제점이 들어나는 시기로서 전시과 제도의 모순과 지배세력과 피 지배세력의 모순 등이 들어나 중앙 정부부터 아래의 천인까지 불안정한 모습을 보인다.
양인· 천인의 동향에 주목해야 할 점은 이시기의 항쟁이나 신분이동이 그들의 계층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고려후기 사회 전체를 관통하는 것이라는 점이다.
신분의 이동의 경우 몇 가지 기사를 통하여 민의 신분상승과 하강에 대하여 볼 수 있는데, 이러한 신분의 상승과 하강은 신진사대부들이 정권을 잡을 때까지 이어져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들의 신분이동은 단순히 신분이동의 측면 뿐 아니라 양인·천인의 항쟁에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예상이 가능하다.

참고자료

· 『高麗史』
· 『高麗史節要』
· 국사편찬윈회, 『한국사 20 고려후기의 사회와 대외관계』, 탐구당 문화사, 1994.
· 14세기 고려사회 성격 연구반, 『14세기 고려의 정치와 사회』, 민음사, 1991.
· 한국중세사학회, 『고려시대사강의』, 늘함께, 1993.
· 박종기, 『지배와 자율의 공간, 고려의 지방사회』,푸른역사, 2002.
· 박용운, 『고려시대사의 길잡이』, 일지사, 2008.
· 김현란, 『高麗後期 下層身分 硏究 』, 부산대학교 박사논문, 2006.
· 권영미, 「忠烈王代 初의 麗元關係와 政局運營」, 연세대학교 학위논문(석사), 2002.
· 박경자, 「고려시대 향리 연구」, 숙명여자대학교 학위논문(석사), 1987.
· 하태규, 「고려시대 백성과 그 신분변동 연구」, 전북대 대학원 사학과 박사학위논문, 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