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오페라의 유령 감상문

소개글

사진자료도 있고..내용 괜찮으니까 많은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수고하세요!!

목차

여는 글-관극에 앞서서
본문(1)-잊혀진 원작자 가스통 루르
본문(2)-THE PHANTOM OF THE OPERA의 STORY LINE&감상
본문(3)-무대.음향.배우.연출 의 완벽한 하모니
닫는말-공연을 보고나서

본문내용

방대하고 세밀한 무대장치와 멋지고 실력있는 배우들과 또한 베테랑 스태프들까지 모두 갖추고 호화로운 제작비를 들인 이번 뮤지컬이 정말 좋았다.이번 공연을 통해서 뮤지컬은 정말 볼만한것이라는 생각을 다시한번 했다. 다만 한,두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첫째로,이 작품이 대중적인 뮤지컬임에도 불구하고 귀족 마케팅이라는 홍보전략으로 우리에게 접근해왔다는 점이다.(참고로VIP석의 가격은 장당 15만원)심지어 클래식 공연장에서도 우리 정서에 맞지 않는 귀족문화의 산물인 박스석이니 귀빈석을 없애고 있는 실정인데, 마치 외제차나 명품 핸드백 구입처럼 이 공연을 보는 것 자체가 문화적 우월의 상징인 듯 부추기는 홍보전략은 시대착오적인 발상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물론 그런 문화가 전혀 배제될 수는 없겠지만 뮤지컬을 가격면이나 대중적인 기획으로도 만들 수 있다면 뮤지컬계를 떠나서 우리나라 공연예술의 저변확대에도 큰 기여를 할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이번 뮤지컬은 외국작품이었고 스태프들도 외국인들이 많았는데,물론 선진 공연예술문화를 받아들여서 우리나라의 뮤지컬 수준도 올라갈수는 있겠지만 선진기술력과 기획력에 기대어 국내 뮤지컬시장을 장악하기보다는 우리나라의 '명성황후'같은 훌륭한 뮤지컬도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과 외국공연장 진출을 통해서 다른나라에 지금보다 더 많이 소개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 보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