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과사회의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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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소설 `저기 소리 없이 한점 꽃잎이 지고`
1)작가 최윤의 생애
2)작가 최윤의 다른 작품
3)작가 최윤의 작품세계
(1) `실존`,`역사`,`언어`의 문제
(2) 검은 휘장으로 가려진 상처의 구멍
(3) 인간 정체의 왜곡된 인식
(4) 미로에서 벗어나기
(5) 일탈 꿈꾸기
(6) 삶, 혹은 추억의 틈새로 스며드는 문체
(7) 폭력의 불가해한 심연

본문내용

Ⅰ.소설 `저기 소리 없이 한점 꽃잎이 지고`
1)작가 최윤의 생애
본명은 최현무. 서울에서 출생.
1966년 경기여중과 1969년 경기여고를 거쳐 1972년 서강대학교 국문학과에 입학하여 교지 편집을 했으며, 1976년 서강대학교 대학원 국문학과에 입학하였다.
1978년 첫 평론 "소설의 의미구조분석"을 <문학사상>에 발표하고, 이후 5년간 프랑스 엑상 프로방스의 프로방스대학교에서 프랑스 작가 마르그리트 뒤라스에 관한 연구로 문학박사학위를 받고, 1983년 귀국하여 서강대학교 불어불문학과 교수가 되었다.
1988년 광주민주화운동의 비극을 다룬 중편소설 <저기 소리 없이 한 점 꽃잎이 지고>를 <문학과 사회> 에 발표하면서 소설가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문학비평가로도 활동하며, 자신의 전공인 불문학을 살려 이문열의 <금시조>,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이청준의 <이어도> 등을 불어로 번역하여 서구에 소개하는 한편, `부영사` (마르그라뜨뒤라스), `미하일 바흐찐-문학 사회학과 대화이론`(츠베탕 토르로프)등을 우리말로 번역, 출간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에밀 졸라 연구`(공저). `한국문학과 기호론` 등의 전공도서를 펴내기도 하였다.

동인문학상과 이상 문학상을 수상했다는 점에서 일찍이 문학성을 인정받은 작가이다.

▷수상작품
-회색 눈사람 (1992년 제23회 동인문학상 수상작)
-하나 코는 없다(1994년 제18회 이상 문학상 수상 작품집)

2)작가 최윤의 다른 작품
「벙어리 창(唱)」(1989)
「한여름 낮의 꿈」(1989)
「아버지 감시」(1990)
「너는 더 이상 너가 아니다」(1991)
「속삭임, 속삭임」(1993)
「푸른 기차」(1994)
「수줍은 아웃사이더의 고백」(1994)
「겨울, 아틀란티스」(1996)
3)작가 최윤의 작품세계

①전반적인 작품세계
(1) `실존`,`역사`,`언어`의 문제
최윤의 소설은 소재의 다양성에도 불구하고 `실존, 역사, 언어`의 세 가지 관점으로 요약된다. 구체적인 역사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들의 이야기를 언어라는 실로 교직하는 것이 바로 최윤의 소설이므로 실존과 역사의 이음새를 언어로 봉합한다는 공식이 생기는 것이다.
풀어지면서 번지는, 흐르면서 흡수되는 언어들로 속삭이는 것이 최윤의 언어이며, 이런 문체는 유동성이나 침투성, 융합성 등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