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개발론] 부산경제활성화방안

소개

부산경제활성화방안에 대한 내용입니다...
부산 경제의 현재의 문제점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참고자료를 보고 직접 요약하여 쓴 것입니다.
여러 자료를 모두 고려해서 종합적으로 직접 정리한 것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부산의 산업·경제적 위상 변화

Ⅲ. 사양산업의 도시, 부산

Ⅳ. 부산경제의 부진 원인
1. 비전과 목표의 부재
2. 중·장기계획의 부재와 정책 및 집행의 불연속성
3. 총량규제방식의 부적절한 대도시정책
4. 지역산업정책의 부재
5. 대도시 기능의 미비

Ⅴ. 부산지역산업의 특성과 실태

Ⅵ. 부산경제의 발전방향
1. 삶의 질, 국제화와 해양화 : 비전과 장기 목표
2. 중추관리기능 중심으로 도시구조 개편
3. 지역산업구조의 고도화
4. 지역산업정책의 수립
5. 중소기업 중심으로의 정책전환
6. 인재와 인력 양성
7. 도시경영과 분권화, 민간화에 대한 고려

Ⅶ. 21세기 부산경제의 선택 - 물류와 관광

Ⅷ. 21세기 부산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

Ⅸ. 결론

본문내용

부산의 산업·경제적 위상 변화를 살펴보면 1960년대의 부산경제는 초기산업화 과정에서는 수출주도형 경공업의 육성에 산업정책의 초점이 맞추어졌다. 부산은 입지적 이점과 주변지역으로부터 공급되는 값싼 노동력을 이용한 섬유, 신발, 합판, 조립금속 등 노동집약적 경공업부문의 빠른 성장과 수출증대에 힘입어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룩하였다. 노동집약적 제조업중심의 산업구조가 자리잡기 시작하였으며, 당시에는 부산의 산업화가 바로 한국의 산업화라는 등식이 성립될 정도로 부산은 우리나라 산업화의 최선봉으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유지하였다. 1970년대 초반기의 공업화 추진과정에 있어서도 인근의 동남임해 공업벨트의 개발과 더불어 동남권의 중심으로서의 부산의 위상은 높아져만 갔다. 그 예로 1970년초의 지역 GRP추계에서 부산의 1인당 GRP는 전국 제1위였다.
그러나 1970년대 후반 이후 산업경쟁력의 변화와 더불어 중앙정부의 산업정책은 중화학공업 육성정책으로 전환되었다. 그러나 부산은 산업구조조정의 흐름에 적응하지 못함으로써 기존의 노동집약적 경공업 중심의 산업구조는 고착화되기 시작하였으며, 신속히 중화학공업화되는 주변지역과는 산업적 및 사회경제적으로 분리되기 시작하였으며 이에 따라 부산의 위상은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하였다.
더구나 1980년대 이후 더욱 신속하게 진행되었던 제조업구조 고도화의 추세에 편승하지 못함으로써 부산의 제조업 기반은 차츰 상실되어갔다. 비록 서비스산업이 제조업의 공백을 빠르게 메워 왔지만 취약한 제조업 기반 등의 이유로 인하여 서비스산업도 영세성과 저생산성을 벗어나지 못하였다. 또한 울산·창원·마산 등 중화학공업으로 기지화된 인근 공업지역의 급속한 성장은 낙후된 제조업구조를 가진 부산과의 산업적 연계를 약화시켰으며, 나아가 부산은 이 지역들이 필요로 하는 생산자 서비스의 적적한 공급자로서의 역할도 담당하지 못함으로써 권역의 중심 도시로서의 위상은 빠르게 약화되었다.

참고자료

· 부산발전연구원, 부산21세기 발전전략, 부산발전포럼, 1994. 8.
· 한국은행 부산지점, 21세기를 향한 부산지역경제발전방향, 1996. 6.
· 지역경쟁력연구센터, 부산광역시 지역경제활성화 심포지엄, 1997. 12. 2
· 부산발전연구원, 21세기 부산경제의 전망과 전략, 2002. 1.
· http://ftp.ips.or.kr/research/center/rc.asp
· http://www.webland21.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