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 위 촉 오 의 성립과정과 멸망 위촉오 삼국 위나라,초나라,위나라 성립과정

소개

삼국 위 촉 오 의 성립과정과 멸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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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위나라(220년~265년)
- 성립과정
- 멸망

2) 촉나라(221년~263년)
- 성립과정
- 멸망

3) 오나라(229년 ~ 280년)
- 성립과정
- 멸망

본문내용

1) 위나라(220년~265년)

위나라의 성립과정

위나라는 220년 후한 왕조에게서 제위를 물려받으면서 265년의 5대 황제 46년간에 걸친 왕조로, 실제 건국은 조조가 죽은 이후에 일어난다.
조조는 여러 제후와 함께 동탁 토벌을 위해 군사를 모집하는데 이를 토대로 조정에서의 자신의 세력을 확장해 나간다. 조조는 황제를 봉대함으로써 대의명분을 얻어 관군이 되고, 자신에게 대적하는 자는 조정의 적으로 간주하였다.
조조는 헌제를 옹립함으로써 208년에 승상, 213년에 위공, 216년에 위왕이 되어 이미 제위를 넘볼 수 있는 세력을 갖추게 된다. 하지만 그는 마지막까지 ‘후한의 충신’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황제로 즉위하지는 않는다. 조조가 죽은 지 9개월 후 아들 조비가 헌제로부터 제위를 물려받음으로써 황제가 되었고 위나라가 설립된다.

위나라의 멸망

조비가 황제에 오른 지 겨우 7년 만에 병사한 후 위나라는 제갈량이 이끄는 촉나라의 침입을 받게 되고, 그 뒤를 이은 조예조차 239년 34살의 젊은 나이로 죽고 만다. 그리고 후계자 조방이 겨우 8살로 왕위를 물려받고 사마의와 조상이 후견인이 된다. 249년 사마의는 쿠데타를 일으켜 조상 등을 실각시키고, 그에게 무고한 반역죄를 씌워 삼족을 모두 멸하고 만다. 이리하여 조씨 일족은 쇠퇴하고 실권이 사마씨에게 옮겨지며, 사마의가 죽은 후에도 그의 아들 사마사, 사마소에게로 권력이 승계되었다.
이때 황제 조방도 폐위를 강요받는다. 260년에는 조방의 뒤를 이은 조모가 사마소를 제거하려고 수백 명의 측근을 이끌고 출격하는데, 반격하는 군사들에게 살해되고 만다. 이리하여 마지막 황제 조환이 사마소에게 제위를 물려주려고 하지만, 사마소가 갑자기 죽게 된다. 마침내 265년 선양에 의해 진 왕조로 정권이 교체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