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강명 표백 서평

소개

서평

목차

1. 책에 대한 서지 사항
2. 줄거리
3. 성과와 한계
4. 참고사항과 감상 포인트
5. 참고문헌

본문내용

‘표백’은 한겨레 출판사에서 출판되었으며 출판년도는 2011년, 책의 저자는 장강명이다. 이 책은 240여 편의 경쟁작을 물리치고 2011년 제16회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했다. 이 책은 많은 호평을 받으며 문학상 심사 내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 책의 저자인 장강명은 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를 졸업했다. 2002년 <동아일보>에 입사했으며 현재까지도 기자로 일하고 있다. 장강명은 이달의 기자상, 관훈언론상 등을 수상했다. 보수를 대변하는 동아일보 소속의 기자가 진보를 대변하는 한겨레 신문이 주최한 문학상에 응모해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러한 독특한 이력은 수상 당시 사회적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한편, 표백은 이미 모든 것이 갖추어진 세상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젊은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극단적으로 서술하고 있는 책이다. 현대 사회의 20-30대들은 대학을 나오고도 취업을 위해 토익점수에 목숨을 걸고, 눈에 띄는 이력서를 위해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이제 대학생이 된 나를 포함해 수많은 취업준비생들이 얼마 지나지 않아 이런 일들을 겪어야 할 것이다. 이는 지금 당장 사회가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할 문제들과 직접적인 연관성을 지니고 있는 것이다. 청년실업과 같은 시대적 문제와 아픔을 다룬다는 점에서 이 소설이 주목할 만한 의미와 가치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의 줄거리를 보면, 표백의 주인공인 ‘나’는 뛰어날 것 없는 그저 평범한 대학생이다. 그는 어느 날 세연, 추윤영, 휘영, 병권 등과 만나게 된다. 그 중에 특히 세연은 누구에게나 관심의 대상이다. 세연은 현대 사회를 이미 모든 것에 답이 존재하는 ‘완성된 사회’라 지칭하면서 20대이자 표백세대인 자신들은 무엇도 바꾸거나 선택할 수도 없다고

참고자료

· 장강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