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의 사회적 강자와 다수의 사회적 약자, 사회적 소수자들에 대해 - 사회학의 이해 레포트

소개글

`사회학의 이해`라는 과목을 듣고 쓴 레포트입니다.
사회적 소수자들을 주제로 놓고 본론에서는 99%로서의 소수자들, 신자유주의의 정의와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결론에서는 보다 정의로운 사회는 어떤 것인지에 대하여 논해보았습니다.

목차

서론 - 사회적 소수자를 다시 해석하자

본론1 - 99%로서의 소수자
- 문제인식
- 새로운 사회적 소수자 설정
- 사회적 소수자로서의 대중의 중요성
- 사례

본론2 - 신자유주의의 정의와 문제
- 고전적 자유주의
- 신자유주의
- 프리드리히 아우구스트 폰 하이에크
- 자유주의 비판
- 대안 제시

결론 - 보다 정의로운 사회를 위하여

본문내용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회적 소수자라는 개념을 성적소수자나 장애인, 워킹 푸어 등의 전형적인 피차별자와 연결 지어 생각한다. 물론 이들도 사회적으로 차별받는 소수자이고 이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 조는 자료를 찾아보면서 두 가지 의 문제인식을 하게 되었다. 첫 번째는 “수적인 측면에서 벗어나 대부분의 사람들을 사회적 약자로 볼 수는 없는가”이다. 두 번째는 “그렇다면 만일 이 현상이 바람직하지 않다면 그에 대한 원인과 해결방안은 무엇인가”이다. 우리 조는 이 두 가지 점에 착안하여 사회적 소수자를 새로운 관점에서 재조명해 보고 탐구하여 보기로 하였다.
우선 본론 1에서는 첫 번째 문제인식에 대하여 다룬다. 즉, 수적인 측면이 아닌 질적인 측면에서의 소수자를 탐구해보고 이에 대한 사례를 제시하여 이해를 도울 것이다. 본론 2에서는 두 번째 문제인식에 대하여 다룬다. 즉, 대다수의 사람들이 차별받는 상황에 대한 원인을 탐구하여 보고 대안을 제시한다.

<중 략>

“우리 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정치운동의 하나인 사회주의는 분명히 잘못된 전제 위에 세워졌으며, 비록 선한 의도로 이 시대 최고 지식인 다수에 의해 이끌어진다 하더라도 그것은 현존하는 인류 대다수의 생활수준과 생존 자체를 위협하는 것이다.” 치명적 자만 : 사회주의의 과오, 프리드리히 아우구스트 폰 하이에크

『치명적 자만 : 사회주의의 과오』, 프리드리히 아우구스트 폰 하이에크

경제정의와 관련하여 하이에크가 부르짖는 최대의 급진적인 주장은 사회정의와 분배정의에 대한 그의 노골적인 부정이다. 그는 사회주의는 결코 개인의 자유와 양립할 수 없다고 했다. 사회적 진화과정에서 불평등이란 생겨나게 마련이라는 것이다. 사회적 진화의 자연스런 과정이므로 그 누구도 책임을 질 수 없다는 것이다. 부자들은 물질적 형편에서 남들보다 단지 앞선 것뿐이며 사회의 진화 속에서는 어떤 자들은 앞서고 어떤 자들은 그 뒤를 따르게 되는 것은 자연현상이라는 이야기다. 이른바 적자생존의 논리이다. 하이에크는 심지어 가난한 자, 노동자, 후진국들은 부자, 자본가, 선진국에 대해 ‘생명을 빚지고 있다’고 강변한다. 그동안 사회적 책임론과 국가의 통제 때문에 마음대로 활동할 수 없었던 자유주의는 이제 사유재산이 아무런 거리낌이나 사회적 책임감 없이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터전이 되었다. 신자유주의 철학엔 ‘사회정의’없다 , 박성원, 디지털말


그러나 지금의 상황을 고려했을 때에는 신자주주의 경제체제는 한계에 봉착했다고 볼 수 있다. 우리가 앞에서 살펴보았던 소득, 정책, 교육 등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이미 이 신자유주의 체제는 인간으로서의 행복을 보장하지 못하는 체제로 변질하였음을 알 수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소수자와 한국사회 ㅣ 박경태 ㅣ 후마니타스 ㅣ 2006
인생의 작은 법칙들 ㅣ 피터 피츠사이몬스ㅣ 프리윌 ㅣ 2009
누가 통치하는가 ㅣ 로버트 달 ㅣ 2005
치명적 자만 : 사회주의의 과오ㅣ 프리드리히 아우구스트 폰 하이에크
John Loke, Second Treatise of Government, 1689, 138
John Loke, Second Treatise of Government, 1689, 67
마이클 샌델, 정의란 무엇인가,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