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분석> 상암 DMC를 사례로

소개

상암 dmc를 직접 답사를 통해 분석한 내용입니다.

목차

개요
공간적 범위
기본방향
<장점>
<단점>
결론

본문내용

개요
상암 DMC는 1978년~1993년까지 15년간 서울의 쓰레기가 매립되던 곳으로 1990년대에 들어서자 엄청난 규모의 쓰레기 산이 만들어지게 되었다. 이렇게 버려진 땅을 서울시에서 단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개발계획을 추진하여 지금의 DMC의 모습을 갖게 되었다.
처음 상암 DMC를 가본 것은 대학교 1학년 때, 설계시간 답사를 통해서였다. 그 때는 모든 건축물들이 거대하고 위엄 있는 모습에 압도당했지만 4학년이 된 지금, 도시를 배우며 다시 바라본 상암 DMC는 예전처럼 크게 보이지 않는다. 도시를 보는 눈이 조금씩 생기는 걸까.
공간적 범위
ㆍ 서울시 마포구 상암새천년신도시 택지개발지구 내
ㆍ 면적: 569,925m2 (사업용지: 335,134m2, 공공용지: 234,791m2)
시간적 범위
ㆍ 2002년~2014년
지리적 여건

<중 략>

아직 완전한 봄도 아닌 날씨라 나무들이 무성하진 않았지만, 여름이나 가을쯤 되면 완충녹지가 제 역할을 너무 충실하게 해서 사람들이 오히려 건물을 볼 수 없을 만큼 시선차단을 할 것 같았다. 보행로에서 건물까지의 거리가 꽤 긴데 이 부분이 거의 잔디와 나무들로 빽빽하게 채워져 있다는 사실에 새삼 놀랐다. 또한 3번째 사진을 보면 입구에서 길이 새로 생긴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원래부터 생긴 길이 아니라 사람들의 편의에 의해 밟아서 만들어진 길이다. 즉, 이러한 계산이 없이 완충녹지가 너무 강했기 때문에 생긴 결과라고 할 수 있다.
2. DMS 활성화
주말이었는지 몰라도 DMC에서 지향했던 DMS는 활성화되지 않은 듯 보였다. 특히, 추측하건대 자가용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도로 자체가 매우 활성화 되어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DMS만큼이나 넓은 도로에는 자동차들이 주차하는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었다. 평일에는 어떠한지 궁금하지만 아직 주변건물들이 많이 지어지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평일에도 역시 활성화는 되지 않을 것으로 추측된다. 하지만 완벽하게 DMC에 모든 건물들과 상점이 입주하고, 사람들이 거리를 다닌다면 DMS는 분명 활성화 될 것이라 예상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