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의역습을 읽고

소개

sk채권애널리스트 염상훈이 지은 금리의역습이라는 책을 읽고 쓴 독후감리포트입니다.

목차

1. 금리지식이 미래의 부를 바꾼다

2. 금융위기, 금리가 중요한 해법이다.

3. 물가와 금리, 관계의 역동성에 주목하라

4. 금리를 알면 경기의 흐름이 보인다.

5. 신용과 금리,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

6. 환율의 기본중 기본은 금리지식이다.

본문내용

1. 금리지식이 미래의 부를 바꾼다
금리는 돈이 필요한 사람과 돈을 굴리려는 사람들이 만나서 결정하는 가격이다.
금리=현재 경제상황이 반영된 채권자와 채무자가 합의한 이자율+기간을 고려한 대출자의 신용위험+ 기간에 따른 기회비용
실질금리라 함은 명목금리에서 물가상승률을 제외한 수치이다. 문제를 어렵게 만드는 것은 명목금리는 정해져 있어 알기 쉬운데 실질금리는 미래의 물가상승률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알 수 없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선진국에 비해 개도국들은 성장률이 선진국보다 높고, 물가상승률도 선진국보다 높다.
실질금리가 마이너스를 오래도록 유지하기는 어렵다. 실질금리가 마이너스라는 것은 예금자는 돈을 넣어두면 넣어둘수록 손해를 본다는 것을 의미하고 대출자는 상대방에게 이자를 지급하는 거싱 아니라 오히려 이자를 받는 셈이나 마찬가지라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실질금리가 마이너스 상태가 되면 대출이 급증하고 저축이 줄어들어 물가상승이 나타나게 되고 중앙은행은 이를 조절하기 위한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하게 된다.

<중 략>

2010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원화 변동성은 세계에서 4번째로 높다. 호주달러, 브라질 헤알화, 남아공 란드화만이 우리보다 앞서있다. 환율 변동성이 큰 나라들은 그나라에 투자하기도 쉽고 자금을 회수해서 나오는 것도 쉽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수출위주의 흑자국가이기 때문에 모두가 원화강세를 예상한다. 수출업체들은 헤지를 하고 수입업체들은 헤지를 하지 않는다. 모든 포지션이 한방향인것이다. 그러다가 갑작스러운 원화약세는 시장을 대혼란에 빠뜨린다.
달러는 기축통화다. 달러는 온세상에 너무 많이 퍼져 있어 가장 유통이 잘되는 통화이기 때문에 안전자산으로 평가받는다. 그래서 오히려 찍어내면 찍어낼수록 가치가 오르는 유일무이한 상품이다. 덕분에 미국은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자국에서 벌어진 일임에도 불구하고 막대한 양의 국채를 발행해 자국경제를 근근히 받칠 수 있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