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 경험과 관련된 TFT전략

소개

TFT전략을 실제사례에 적용시킨 내용입니다.
게임모형을 활용하였습니다.

목차

1. 도입
2. 기본 가정
3. 단순(1회) 게임 모형
4. 게임의 반복
5. 종합 및 정리

본문내용

1. 도입
TFT(Tit-for-tat) 이란, 처음에는 협조하고 다음에는 상대방이 하는 대로 따라하는 대표적인 초 게임 전략이다. Axelrod의 이론에 따르면 TFT전략이 자발적인 협동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게임이 계속적으로 반복되고 언제 끝날지 모른다(영원히 반복된다.)는 가정이 필요하다.
현실에서는 이러한 경우를 찾는 것이 쉽지가 않다. 대부분의 현실의 게임은 반복되기는 하지만 유한하며, 어느 정도 게임의 종료시점을 예상하거나 결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개인적인 경험과 연관 지어 볼 때, 비교적 무한하며 당사자 쌍방이 게임의 종료시점을 쉽게 예상하거나 결정할 수 없는 상황은 ‘결혼을 고려하는 연인과의 관계’ 라고 생각된다. 그 중에서도 연인과의 선물 주고받기에 대하여 TFT전략을 논의해 보고자 한다.

2. 기본 가정
(1) 연인 두 사람이 존재하고, 두 사람은 미래를 진지하게 생각하며 교제를 하고 있다.
(2) 전략은 선물 주기(협력)와, 선물 주지 않기(배신)가 있다.
(3) 선물 가격은 두 사람 모두 언제나 5만원으로 동일하다.
(4) 사거나 받은 선물의 가격만큼 효용이 감소하거나 증가한다. (1:1로 교환)
(5) 두 사람 모두 선물을 구입하여 주고받으면 유대관계가 증가하여 효용이 2만원만큼 증가하고, 그렇지 못하면 유대관계가 약화되어 효용이 2만원만큼 감소한다.
(6) 연인 1은 TFT전략을 사용하고, 연인 2는 이를 알고 있다.
(7) 선물은 6개월 마다 주고받는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