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행8장

소개

제가 직접 작성한 장년 설교들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신약성경에서 복음이 전해지는 이야기를 보면 크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한가지는 무리, 군중들에게 선포되어 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무리들에게 말씀을 가르치신 것, 베드로의 설교로 3천, 5천명이 복음을 받아들인 것같은 경우입니다. 지금처럼 이렇게 청중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말씀을 가르치는 일입니다. 이것은 아주 중요한 사역입니다. 예수님의 가르치심을 보면 분명 무리들에게 하나님나라를 설교하십니다. 그런데 무리에게 설교하시는 중에 자주 등장하는 어떤 개인에 대한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는 이 이야기들은 무리에서 어떤 한 사람에게로 초점이 향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경은 그 한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중요하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누가복음 5장에서 무리들 때문에 지나갈 길이 없자 지붕을 뚫고 예수님께 나온 중풍병자, 누가복음 9장에 큰 무리가 있을 때 무리 중 한 사람이 소리질러 예수님께 나아와 귀신들린 자기 아들을 고쳐달라고 하여 귀신이 떠난 아이이야기, 그 외에도 뽕나무에 올라간 나사로, 베데스다 연못의 중풍병자를 고친 이야기 등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 중 략 >

그리스도인의 삶은 우리에게 주어진 성경에 대한 깊이있는 믿음과 깨달음을 얻는 삶입니다. 성경이 없다면, 그리고 이 성경이 그저 우리의 종교를 대표하는 도덕책이나 교훈서라면 우리는 지금 종교행위를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이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며 살아있고 운동력이 있음을 믿는 다면 달라집니다. 우리는 그 믿음과 깨달음으로 인해 이 성경의 말씀대로 살아가야 합니다.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지 잘 아니까요.
또한 그리스도인의 삶은 내가 주님을 만난 순간, 주님의 말씀이 들려지는 순간 내시가 거리낌없이 기꺼이 세례를 받은 것처럼 그 자리에서 무릎꿇는 삶입니다. 무릎꿇는 삶은 낮아짐입니다. 나의 어려움과 고민과 두려움을 주님께 맡기겠다는 의지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그 이후 홀연히 그 자리를 떠나 다시한번 우리의 인생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의 목마름을 채워줄 분은 영원한 생수이신 예수 그리스도뿐입니다. 그리스도 예수 외에는 그 무엇도 우리를 그 목마름과 불안함과 불만족에서 해결해 줄 수 없습니다.
이시간 우리의 신앙을 점검합니다. 그리고 내 심령의 모든 어려움들을 주님께 맡겨 드립시다.

참고자료

· 없음